(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동 감중공원을 시작으로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개최하고 200여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네 공간에 놀이터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심의 불균형 개발로 인한 놀이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원도심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놀이공간이 다소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서 아이들이 오늘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회차 별로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아동홈페이지 드림e서구 를 통해 제공되며, 2회차 팝업놀이터는 오는 8월 31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송림2동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 마무리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송림2동 솔빛로, 안송로 및 샛골로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로 최근 마무리됐다. 도로환경 정비공사 구역은 지난 2018년까지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구역이 해지되면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구는 도로재포장 4천400㎡, 도막포장(디자인포장) 1천900㎡ 등 정비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도로환경 정비공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만수동 1069)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한,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
(비씨엔뉴스24) 우리나라와 태국이 8월 인천에서 승마 교류전을 실시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은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승마선수 육성을 비롯한 국제 승마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인천시는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4년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승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말 편자 던지기, 포니 당근 주기 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들의 구명조끼 착용과 더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된 챌린지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았으며 이어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지목했다.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은 “해양 안전을 위해 바다에 나가는 모든 분은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시고, 위급 상황 시 어선에서는 SOS 버튼을 누르는 등 신속히 구조요청을 해달라”며, “중구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 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준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 인천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20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학교폭력 관련 학교 법률 자문,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생활 범죄(도박) 법률 특강 등을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적·교육적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법률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지원단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변호사가 배정되어 다각적인 법률 정보와 답변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법률지원단이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준법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문학동을 시작으로 하루 1, 2개 동을 12일간 방문할 예정으로 동별 현안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는 동 주요 자생단체장과 차담회 형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지역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자생 단체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동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착한 가게 및 착한 가격 업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 하반기를 맞아 민생 현장에서 구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 의회를 방문하여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전)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박종호 사무처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차성수 사무총장,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다. 둘째, KBS 지역국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발전기금' 설치다. 셋째, 전국적 재난방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KBS 재난방송센터' 개설이다. 특히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KBS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인천 지역뉴스' 송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강화섬쌀’ 브랜드로 재 탄생한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이마트-CJ제일제당과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이마트 HomeMeal담당 이형순 상무와 CJ제일제당 KAM SU장 한준봉 상무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햇반 강화섬쌀밥’의 출시에 따른 판로 확대 및 강화섬쌀의 홍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고품질 강화섬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고, 전문 유통채널을 보유한 이마트를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고품질 강화섬쌀의 뛰어난 밥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햇반 강화섬쌀밥’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의 기술이 집약된 솥밥의 특징을 살린 용기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강화섬쌀에 보리 달인 물을 넣어 구수한 맛과 향을 솥반에 담아내 기존 햇반과 차별화했다. 강화군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밤낮의 뚜렷한 기온차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는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중증 경증 아토피질환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원도심 14명, 영종 11명)을 선별, 아토피 피부관리 안내 책자와 아토피 전용 꾸러미(크림, 리퀴드, 비누)를 지원해 증상 완화를 돕는 건강 지원사업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약국(하늘365약국)이 50만 원 상당의 보습제를 후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바른 아토피 피부관리법 정보를 전달하고, 매일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길러 아토피질환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토피질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하늘365약국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0세 ~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