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오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현충일 묵념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도내 전체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에서 일제히 10시부터 1분간 평탄음이 울리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라며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민영)가 주최하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에서 도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도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체육행사 등이 이어졌다. ※ 도지사 표창 : 축산농가 18명(충북 축산 발전에 기여)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도내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앞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공존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반복되는 기상 이변,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 등 여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충북의 축산업이 시장 개방화 물결 속에 경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문 지부장 등 도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식을 통해 인력풀 모집을 비롯한 운영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전문지식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의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승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의 풍토 조성을 위해 송승헌 이사장이 3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요보호독거노인, 결손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생활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 ▲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장애인체육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 9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가 충북의 명문이 된 것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동문 선배님의 덕분이다.”며, “교장으로서 선배 동문을 본받아 청주고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특수교육원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서 자리를 비울 때 컴퓨터 절전 및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손수건 및 개인 컵, 다회용품 사용하기, 동 · 하절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전직원이 함께 실천했다. 평소에도 각자의 이름이 적힌 개인 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칫솔로 양치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언제든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방안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레인보우어울림센터 조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등 관계자 10여명과 영동군의 인구증가시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후 지난 1월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의료 관계자들과 의료비후불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인보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전통시장 입점상인들, 지역주민들과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했다. 레인보우 어울림센터는 주거지, 초등학교 및 전통시장이 입지해 있는 영동읍에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간담회 후에는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AHP)는 0.5이상 산정됐고, 민간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는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남북6축)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분기점까지 6.37㎞ 구간(동서5축)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간의 거리를 직선화하여 이동 거리 23.9㎞(87.8㎞→63.9㎞)와 이동 시간 21분을 단축함으로써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충북내륙 개발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은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도시계획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기본계획 개편, 공간혁신구역 제도도입 등 최근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용도지역 변경 검토 기준에 대한 현안 공유와 제도개선과제 토론 등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도시 혁신과 포용의 가치’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도시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사례 답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계획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도시계획을 만들어 나가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여름철을 맞아 우기 대비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송천교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송천교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의 균열, 손상상태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송천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서 왕복 4차선(연장 240m) 교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최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점검 결과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과 5일 양일간 ‘2024.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실시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과학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논리적인 해결능력을 겨루는 과학토론과 문제해결 방법을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논리로 풀어내는 융합과학대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충북대회에서 입상하는 학생들은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충북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며, 교내대회와 시군대회를 거쳐 선발된 130명의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이틀 동안 각자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과학의 세계에 관심을 갖는 동기부여가 되고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 능력을 키워 미래 과학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왜’라는 질문에 대해 숙고하도록 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내 과학토론을 활성화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한 과학 탐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