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11개교, 18팀의 고등학생 120여 명과 멘토 교사 23명이 참여했다.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관한, 지역을 위한 주제에 대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프로젝트 내용을 영상 상영,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사례 발표,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고 즐기는 한마당이 됐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행주산성, 밤가시초가 를 시각화한 디자인 굿즈, 서오릉 리플릿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성장 나눔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발표회에서 여러 학교의 학생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연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교육의 사계절은 늘봄’이라는 문구아래 김포 늘봄학교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와 타지역을 드나드는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총 12대에 외부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김포 골드라인 10개 역사에 조명광고, 스크린도어, 디지털포스터 광고 등을 실시하여 김포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배너 광고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영상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김포늘봄학교를 대표하는 ‘늘바라봄’ 로고 및 ‘늘이’, ‘봄이’ 캐릭터 개발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형성도 도모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김포 늘봄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생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김포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형성을 통해 학생 참여율이 높아지고,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 화진초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한 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 사업’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건축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여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을 뜻한다. 화진초등학교는 2022년 공간재구조화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술과 쉼이 조화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예, 독서, 뮤지컬 등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화진초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들의 휴식과 학습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 교실마다 휴식 공간을 배치했으며, 옥외 정원과 폴딩 도어를 활용하여 외부와 연결된 쉼터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배움과 쉼을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화진초등학교 탈바꿈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홍보와 관련 자료 제작으로 공간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
(비씨엔뉴스24) 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토요일,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의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3・1운동 경상북도시발지기념공원을 비롯한 문화․역사가 깃든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마지막 세 번째 탐방으로 의성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2개의 팀 중 의성초 저학년팀은 의성왜가리생태마을을 시작으로 대곡사, 낙단보 탐방 및 율정호 탑승, 3・1운동 경상북도시발지기념공원을 탐방했고, 고학년팀은 저학년팀과 반대 순서로 탐방을 하며 의성의 지질공원, 독립운동의 발자취, 역사와 문화를 골고루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의성 서부권에는 잘 가보지 못했는데 버스를 타고 둘러보고 직접 걸어보면서 신기했고 특히 율정호를 타본 것이 기억에 남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의성은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되기를 기대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중 1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에 나섰다. 원순자 교육장은 시험장교 시설을 둘러보고, 시험장 교직원들과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어서, 의정부 시험장 설치교 학교장들과 함께 원활한 시험 운영 및 부정행위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 시험지구는 의정부 및 포천 12개 시험장을 운영하며, 시험 당일 교통 소통 및 소음 방지 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지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포항시에 있는 양학중학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주)건축사사무소 혜일 김혜중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이라는 점에서 동선 계획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라고 평가하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시설의 기능성과 편리성을 중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학중학교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는 대지면적 16,993㎡, 증축 면적 1,686㎡(급식소 676㎡, 다목적 강당 1,009㎡) 규모로 총사업비 71억을 투입하여 △급식소 증축을 통한 급식의 안정성 확보와 급식 만족도 제고 △다목적 강당 증축으로 학생 체육 수업과 학교 행사 등 교육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교육감 인사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곡인 ‘Dreams Come True’는 창작곡으로서 국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전유진 학생(포항 동성고 3학년)과 도내 고3 수험생들이 함께 만든 응원 영상이다. 특히 전유진 학생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동안 경북교육청에서 영상 제작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진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의 소리를 본청에서 들어본다’라는 주제로, 일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직원들의 영상 12편이 상영됐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교육감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동감 넘치는 수험생 응원 영상과 좋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경북교육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각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학생용 가이드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알리고,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와 Wee 클래스, 생명사랑센터 등 상담 기관의 연락처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필요할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학생은 “어떤 신호가 위기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필요할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용 가이드 ‘내가 지키는 내 아이 마음건강’은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연계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유병구 교감,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대성 장학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에 특화된 인적·물적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포럼을 통해 대전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정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64개 초등학교,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4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하여 방학 중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했으며, 유치원에서 좌식 생활을 하던 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난방은 추운 겨울철에 학생들의 체온 유지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바닥난방 도입을 통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모든 학교에 설치를 완료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부터는 전 교실에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