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관내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창구’는 거창군에 이주를 했으나 바쁜 학업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전입관련 안내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 다양한 거창군의 청년지원혜택을 안내했고,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한 기숙사 거주 대학생에게 한 학기 3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첫 학기에는 장학금 10만원이 더해진 40만원을 받을 수 있어 8학기 동안 최대 250만원의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학기까지 지원하던 생환관비를 올해부터 8학기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추가 지원 신청이 필요하며, 분기별 분할 지급되므로 학업을 마칠 때까
(비씨엔뉴스24)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의 오는 29일 종료를 앞두고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옹벽과 작년 7월 집중호우 때 축대가 붕괴된 사촌천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홍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경남 최초 도입 △종사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안식휴가제, 시간연가제, 자녀돌봄 휴가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원복지재단 등과 협업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에 적응 대응하고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들에게 적합한 지원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마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물만골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비전으로 삶과 연결된 행복한 배움, 마을을 키우는 실천하는 배움, 함께 살고 싶은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목표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물만골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을의 역사와 자원을 통해 생태체험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물만골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지난 24일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현장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팝업(Pop-Up) 놀이터’를 운영했다. ‘팝업(Pop-Up)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구는 림보게임, 사방치기, 콩주머니던지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 놀이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 성장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고 블랙엔젤봉사단이 주관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이를 격려했다. 식사를 마친 한 노인은 “복지관 친구들과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한 끼의 식사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3월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와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한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해당 협의회 소속 12개 시 시장‧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에 대한 단계적 접근과 함께 시행령 개정 등 상대적으로 수용이 쉬운 부분도 동시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국회 차원에서 과밀억제권역 내 문제점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견 등 4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라 하더라도 반환공여구역 등 지역적 특수성은 반영돼야 한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금일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도예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 전시회 ‘안녕? 우리의 봄’이 도청 윤선도홀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27일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분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돼 토분 활용 원예 일일 체험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전시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작가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감동과 위로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전남 행복 시책을 더욱 힘껏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장애인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