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30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실시간 통합연계 방식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여름철 도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점검에 집중하고자 청주시 무심천 사직동 일대 제방 유실로 인한 주택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찰청 등 10여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인력 200여명, 장비 34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재난상황 대비 신속한 초동대응과 수습복구훈련을 실시하고 기능별 역할, 임무 숙지 및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지난해 안타깝게도 풍수해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취약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디지털 융합 기술 활용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으로 충북도와 충주시는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고성능 첨단소재 확보를 위하여 2028년까지 충주 기업도시에 연면적 1천156㎡ 규모의 지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98억원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첨단 핵심소재 분야에 디지털 기술 기반 3D 모사 분석, 성능 예측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하여 설계·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시험인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패키징, 이차전지 양극재, 배터리팩 등 충북도 주력산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디지털 기반 신소재 기술혁신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국내 전·후방산업에 필수적인 첨단정밀화학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을 통하여 중소·중견 소재부품 기업이 폭넓은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초격차 거점 역할을 수행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0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교육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교육도서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독서와 도서관을 좋아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과 영상 촬영 및 편집 경험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교직원, 학부모, 대학생 등 15명을 모집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여 후기, 도서 추천, 학교도서관 소개 등 도서관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도서관 행사나 작가강연 영상 등을 촬영하고 편집하면 된다. 교육도서관은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시간, 활동 꾸러미 등이 제공되고, 일반인들에게는 소정의 활동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우리 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도서관 홍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9일 기업‧대학‧혁신기관 간의 정보교류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도내 혁신기관별 장비 인프라 및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기업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했다. 충청북도의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통상진흥시책 소개를 비롯한 (기업지원 분야)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금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양성) 충북대학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각 혁신기관 별 지원사업을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뿐만아니라, 이차전지 관련 기업 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분야별 기업정보, 수출국가, 주요 생산 품목 등이 수록된 이차전지분야 기업 홍보 책자를 제작·배부해 기업 간의 교류를 한층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청주고등학교에 방문해 1, 2학년 재학생 약 680명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며 “남들과 다른 생각(Something Different)을 하고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하면 창조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 지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들려주며, ‘창조성’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5월 29일 청주 C&V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하여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6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3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현대기아, LG, 롯데, 포스코, GS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했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해당 상담회에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업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대·중소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29일 오후 청주시 성안길 일원(상당로 55번길 21)에 ‘쉬었음’ 청년 발생을 예방하고, 청년의 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고용노동부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카페는 3층에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을 운영하고, 옥상에는 청주 시내 전경을 즐기며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카페 이용을 원하는 도내 청년은 10~2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신청한 청년은 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카페에서는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충북 특화형 프로그램, 교육 등을 운영하고, 전문 심리상담가 4명이 상주하며,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다. 청년카페의 운영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맡는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내 청년들이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9일 괴산댐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을 건의했다. 괴산댐 월류 방지 대책은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3m하향 운영하고, 호우특보 시에는 128.65m로 운영 수위를 조정한다. 여기에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할 경우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장기대책으로 홍수 시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하고 댐 홍수량을 경감하여 괴산댐 월류 방지 및 달천수위 저감할 수 있도록 달천 상류 저지대에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어 달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저류지 조성 등 장기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맞이하여 금융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한 경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 지역의 금융 현황 및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부내륙의 중심축, 미싱링크, 인구 감소 등 국가의 거시적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이번 총재의 방문을 계기로 충북지역 현안의 전국 확대 적용 필요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청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 총재는 “충북은 혁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확대 등 지역 현안에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로 충북지역의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성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충북도에서 제시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마련됨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하여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