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청주SB플라자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하 디캠프) “디캠프와 함께하는 5월 충북 워크넥트”과 연계하여 충북창업포럼 프로그램인 노마드워크를 개최했다. 노마드워크는 혁신 창업 주체들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등 동일 분야의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근무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조성·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캠프에서 운영하는 워크넥트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하루 동안 함께 근무하며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노마드워크와 협력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전략산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창업기업들은 SB플라자 대회의실에 조성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보고 다른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투자자에게 멘토링도 받았다. 특히, 기술특례상장, 임상‧인허가, 선배창업가 특강 등 소규모 세션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으며, IB를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11개 시․도가 됐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여개교(2024. 3월 기준)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MOU 체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 기획공연을 29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업에 지친 중,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여운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대학로 화제의 작품을 선정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됐다. 2006년 초연 이후, 최초로 영화로 제작된 작품으로 누적관객 150만명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의 ‘오픈런 뮤지컬’이다. 19년동안 오나라, 오만석, 엄기준 등의 배우들이 역할을 했던 장수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1인 다역의 연기와 대학로 뮤지컬의 묘미를 살려 여주인공이 첫사랑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재미있고 발랄한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내용으로 학생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시 공연 관람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에는 공연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5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과 신속한 대비·대응 및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 협업부서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 중심 충북을 목표로 3대 인명피해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집중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현장관리, 물막이판 전진 배치, 재난 대응 총괄관리개선을 위한 부단체장 직보,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대피지원단 매칭 등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 협업부서 및 시·군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와 준비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산사태·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화) C&V센터 소회의실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바이어 유치와 관련된 KOTRA 충북지원단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들의 협력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유치 전략과 효율적인 수출상담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상담회는 전년도와 같이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약 1,5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4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2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5년부터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증평군청을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또한 2024년 개통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증평군 의회를 방문해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증평군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조속히 시행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졋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이재영 증평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 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의 날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광역철도 신규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건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과 더불어 광역철도 신규사업까지 모두 제출하게 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건설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도의 신규사업은 크게 중부내륙 발전과 성장거점인 청주공항, 오창,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속‧일반철도와, 충청권 내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철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등 고속‧일반철도 7건과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 등 광역철도 3건 사업이다. 청주공항~김천철도와 중부내륙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차태환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 도·시군 안전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2024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3년 울산시에서 시작한 어린이 안전 보완관 제도를 금년도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로 확대 추진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충북도에서는 4월부터 11개 시군 29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130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를 모집·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하게 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릴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체험교육·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에서는 도민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화재․붕괴)분야 ▲범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엘지에너지솔루션, 충북대, 청주대와 함께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양성을 위한 제1호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양성을 위하여 도와 기업(㈜엘지에너지솔루션), 대학(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간 체결됐으며 각 구성원 간 협조 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및 청주대학교에 유학생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충북형 K-유학생에 참여하는 제1호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청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4,500명 수준인 도내 유학생을 2026년까지 10,000명으로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행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다른 지자체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우리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학생 선발부터 학업, 취업, 정주까지 체계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