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이찬희 놀자고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오정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역학조사 절차 등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학교급식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위생·운영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최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외국의 연구환경, 연구문화를 보고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전 연수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안전교육 ▲주요일정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시간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노벨 프로젝트의 취지를 풀어내기 위해 교육감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이 가치있는 경험들이 모여 미래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실시된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의 전문 강사가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 긴급상황 대처 방법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일정 및 주요 방문지 등을 안내하며 사전연수를 마무리 지었다. 사전연수에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특수지 지급대상기관 등급 조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수지 등급 조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평가해 지정한다. 특수지 근무자에게는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도서·벽지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학교 중에서 현행 특수지 121교 중 32교(26.4%)가 해제·하락 될 예정이어서, 도서‧벽지가 많은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 전남에는 전국 도서 지역 학교 128교 중 79교(61.7%)가 있으며, 생활‧교육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번 등급 조정 결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32교에 대해 현행 유지 또는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특수지 조사 기준은 생활 인프라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수도권과 지방을 동일 잣대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학교 평가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강조되는 수행평가 내실화와 논‧서술형 평가의 비중 확대,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평가 정책 안내 ▲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성적처리 실무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결과 분석과 활용 ▲학생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 인식과 요구조사 ▲ 평가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대 형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사례 발표(서원중 교사 고미선)를 통해 학기초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학습 출발점을 진단하고 중학교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현문현답의 자세로 학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묻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학력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2024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330여 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교육 공동체 속에서 학교장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며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행복한우리앙상블’의 연주 공연과‘장애인 차별금지의 이해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2021년에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 내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주를 통해서도 장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김예원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학교 내외에서 장애인(학생)과 관련된 차별, 학대, 폭력 등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며 관련 법령과의 관련성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비씨엔뉴스24)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 기초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진주초등학교에서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동시 캠프는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시 유·초·중등 교사들로 구성된 삼척독서교육협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척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저학년 13명과 학부모, 고학년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동시 제목 맞추기 △동시랑 놀아요(동시로 연극) △동시 쓰는 방법 △나만의 시화 꾸미기와 동시 쓰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문학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강기화 시인이 ‘생활 속 동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는 삼척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삼척의 아이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0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 청렴 계약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S2B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계약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한, 분기별로 교육기관의 S2B 실적을 점검·관리하고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소액 물품 구매 시 S2B를 적극 활용하여 투명하고 적법한 예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기관이 계약업무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청렴한 계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계약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박은서)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
(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에서는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산·청도 공·사립유치원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디지털을 더하다!' 주제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이루어졌으며, 유치원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실천하면서 디지털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투닝(Toonin), 수노(SUNO), 뤼튼(Wtrn)등 에듀테크 실습을 하면서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앱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 사례 공유 및 실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길러 유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