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파주중학교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일본․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중학교 21명, 마정초등학교 37명, 일본 도쿄 외 5개 지역 26개 학교 61명, 태국 다라 아카데미 16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 양식과 언어를 배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시민의식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일본 학생 인솔대표 오야마 레이 교사는“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국적과 상관없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태국 차냐 교감은“영어를 통해 다른 국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3학년 어진 학생은 “일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3월 25일 가천면 마수리 경로당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면 마수리는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강선구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여 금년 3월 준공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강선구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좋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공사로 성남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고도정수 처리수를 마시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고도정수처리수 시음 및 시설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 보림회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신행희 경찰서장, 주재용 군민회장 등 3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보림회는 장흥군 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장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 현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1분기 모임에는 새로 취임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군정 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 각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장흥 전국마라톤 대회, 전국레슬링대회 등 4월에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장흥군 산업단지 투자유치, 인구늘리기 시책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보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도내 사회복지기관인 무안자립원(원장 최원재)에서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의 꿈으로 빚어낸 도자기 전시회-우리의 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나 의원은 전남도 여러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주최 측의 장소 섭외 등 전시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도내 중증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중증장애 예술인 29명의 작품을 전시․홍보하고 후원 방법을 안내한다. 27일 오전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전시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사와 함께 작품을 관람했으며, 전시회장을 찾는 도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등 전시회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뜨겁다. 무안자립원장은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 의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중증장애 도예작가의 예술감각과 창의성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행사 취지가 크게 와닿았
(비씨엔뉴스24)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의 실현 등을 외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재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그 여파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를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없이 무탈하게 모든 농업인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설렘이 풍성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며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도 계속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회의는 ‘수도권 규제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논의, 각종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 문제를 시작으로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단계별로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함인데,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이 역설적으로 과밀촉진지역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고양시는 30년 만에 약 4배의 인구가 증가했는데, 이에 비해 1인당 GRDP 등 경제 지표를 나타내는 수치는 현저히 낮다”며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재조정을 비롯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내 12개 자치단체가 현행 제도의 비효율성과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2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과 소위원회 위임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정기회 이후 김광수 강사(푸른나무재단 경북지부장)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심의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원들은 향후 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안 등을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산업단지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