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전지 관련 공장 화재와 관련해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축전지 제조 관련업, 금수성 물질 취급 등 위험물 시설 1,047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수성 물질은 다른 화재와 달리 물과 접촉 시 화학 작용으로 발열·화재·폭발 등을 일으켜 초기 진압이 어렵고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대형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화재 통계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금수성 물질 화재 15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4일 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1명(사망 23, 중상 2, 경상 6)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컨설팅을 하는 한편, 사업장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에서는 금수성 물질 저장·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금수성 물질 등 위험물 저장·취급, 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소화·경보 설비 등 중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
(비씨엔뉴스24)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후반기 첫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민들이 함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7월 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80여 명과 함께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회의, 간담회 등에 참석해 정책 제안을 했던 도민들과, 분야별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민들로 구성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지사로 도정을 이끌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경제 재도약의 확실한 기반을 다졌고, 후반기 도정은 힘들고 어려운 도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도민 한 분 한 분, 도정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도정에 반영해 후반기에도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도내 청년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민과 함께한 2년’을 주제로 도민 제안 정책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 최학범(김해1, 국민의힘)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이 7월 1일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은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한 후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취임인사 자리를 갖고 후반기 의정목표를 공유하며 모두 힘을 모아 도민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학범 의장은 경남도청과 도교육청을 찾아 박완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학범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의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삼고, 의정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 이를 위해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품격있는 책임의회’라는 4대 운영방향과 15대 중점과제를 내어놓았다. 최 의장은 “의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정한 것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도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다.”라며, “우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 조직을 안정화시킨 다음 다같이 힘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하반기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투입 인원은 도내 통영시 등 5개 시군에 560명(상반기 포함)이며, 이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260명보다 2.2배 많은 규모이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근로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계절근로자 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 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하여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 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교육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점점고령화 되어가는 어촌 현실에 인력 부족 해소, 영세 어가 고용 인건비 저감 등 수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 확대, 근로 편익 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7월 14일까지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이다. 모집분야는 요식업 6개소, 농어업 8개소, 창업 8개소로 총 22개소이다. 한식, 분식, 디저트 등 요식업 부스에서는 유튜버 ‘아미아미’(구독자 175만 명), ‘섬마을훈태’(구독자 52.3만 명), ‘야식이’(구독자 115만 명)가 전 메뉴를 먹방하고, 배정길의 비밀레시피(구독자 31만 명)를 운영하는 한식요리사 ‘배정길’이 레시피, 메뉴 등을 컨설팅한다. 농어업 부스에는 청년 농어부가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유튜버 ‘조충현’(구독자 88.9만 명), ‘정승빈’(채널명:깨방정, 구독자 82.4만 명)과 전문 쇼호스트(하효정, 노유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창업부스에는 유튜버 ‘가요이’(구독자 69.4만 명), ‘이시아’(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제24회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국제행사 개최지로 경남(창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 세계 170여 곳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과 국내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고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는 2025년 대회 유치를 위해 여성가족부를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건의했고 여성가족부의 국제행사 시설 인프라, 교통, 숙박 및 관광 등 현장실사를 거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내년 8월 말에 개최될 행사에서는 국내·외 한인여성 등 5백여 명이 경남도를 방문하게 되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 활동분야별 네트워킹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의 대회 유치는 2015년 통영 개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올해 개최지인 인천에서 대회기 이양식을 갖고 내년 대회 개최를 위해 여성가족부, 창원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 여성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행사를 유치하게 됐다."라며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비씨엔뉴스24)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 이는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행복 시대의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로, 2030년까지 유학생·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글로벌 해외우수인력으로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하여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먼저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등을 통해 인력을 유치하고, 입국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추진전략으로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 ▴ 초기입국자의 정착지원 ▴경남형 이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지원 현행 비자제도에서는 특정산업의 필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절차가 까다롭고 법무부에서 허가된 업종에만 취업할 수 있어, 제조업 분야에서 만성적인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남이 도민 체감경기와 지표경기, 물가가 모두 개선된 호조 속에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 26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경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7로 전월(101.4)보다 큰 폭(5.3p)으로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생활형편전망(97, 전월대비 +5p)과 가계수입전망(101, 전월대비 +3p), 현재생활형편(93, 전월대비 +4p)을 중심으로 인식이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100.9)가 전월(98.4)대비 2.5p 상승한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보이며, 2022년 11월부터 경남 소비자심리지수는 20개월 연속 전국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하는 심리지표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는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는 도내 400개 가구(응답 346개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