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모 학교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과 21일, 포웨이교육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미래교육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내 128,961개 교육청 중 공교육 선도 교육청으로 지난 7월 국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관내 공립학교인 디자인39캠퍼스와 웨스트뷰고등학교를 탐방하고, 트윈픽스중학교와 스톤랜치초등학교의 교장들로부터 학교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웨이교육청은 ▲개별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조직 ▲미래사회 필요한 기술로써 디지털 활용 교육 강조 ▲학교로 찾아가는 X-ploration ▲모든 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 필수교과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교사 온라인 국제교류와 학교관리자 간 정기적인 학교경영화상회의를 제안하고 11월에 개최되는 온라인 충북청소년국제포럼에 포웨이교육청 학생들을 초청했다. 한 연수단원은 “방문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 강조와 디
(비씨엔뉴스24)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도내 10개 각급 학교 및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환경 화재 위험 예방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시설 내 화재 대한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및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한 대피로를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타지키스탄 국제프로젝트 개발센터 심재복 대표를 접견하고 충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유학생 유치, K-뷰티, 관광 분야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로, 면적 143,100㎢, 인구 약 1,033만 명이다. 농업, 목축업 등이 발달한 농업 국가이며, 목화와 견직물이 주요 수출품이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으로 금, 은, 알루미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고용부는 외국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타지키스탄을 17번째 고용허가제(E-9) 송출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환 지사와 살로히딘 대사는 양국의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간 인력과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교류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인적 교류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자세히 소개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24.5.20. 기준 신청자는 7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9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3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123명이다. 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 척추질환 37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35건, 심·뇌혈관 21건, 치아교정 26건, 암 5건, 골절 5건, 기타 질환 3건 등이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어려운 살림에 고가의 치료비가 드는 치아교정에 의료비후불제 지원을 받아 아이가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성장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핵심 공약사업인 동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제도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시흥 교량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 정 부지사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작업 전 TBM 실시 여부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만 줄여도 중대산업재해 절반 이상이 줄어들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일상화와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의 도급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개의 도 발주 주요 도급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소통의 장인 ‘제28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5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고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8개 여성단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북도 여성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여성단체가 모두 모여 단체 간 교류 협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충청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김옥엽 부지회장 등 19명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받았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저출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양육 및 임산부 지원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게 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지원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5월 도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과 주요 기반 시설인 진입도로‧공업용수 건설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충북도와 각 시‧군 점검반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산업단지별 추진 상황과 우기 대비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공업용수 등 기반 시설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주문했다. 2024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개소 188억 원 규모이고, 공업용수 건설사업은 서오창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1개소 169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두환 산단관리과장은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투자유치 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 시설의 추진 상황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024. 5. 20일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충청북도 공공건축가를 추가로 위촉했다. 충북도는 지난 2023. 7. 18일 창조적 공공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창출 등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도내 지역에 있는 교수 및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됐다.(건축분야 총 10명) 도내 각 지역별 환경에 대한 지식·경험·비전 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의 충원으로 각 지역의 자원과 특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공공건축가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도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공건축가들인 만큼 각 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사업을 이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를 위해 가지고 계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