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 강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담당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학생,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및 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영재교육 지원 서비스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통해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단위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에 이어 추가적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은 지구별 분임토의를 통해 개별 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안과 차년도 영재학급 운영 계획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여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진로와 진학 상담, 진로 활동 및 체험 우수 사례 나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창업가 정신교육과 실천, 진로교육을 위한 AI 디지털 기술의 실제, 진로직업 및 학과체험 강좌로 구성했다.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교육 강좌를 편성하여 AI 디지털 교육의 실제, 교육 현장의 AI 기술 수업 및 실습 체험 등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의 방향과 진로 활동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소셜 AI 로봇, 반려 애완견 로봇,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활동과 메타실습실, 소형무인기 운용 조종실, 스마트 미용실, 모빛홀 학과 체험 등 특성화고등학교 현장 실습 체험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AI 디지털 교육의 실제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 임용 예정 늘봄지원팀장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32명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하며, 분야별 세부 선발 인원은 초등교사 31명, 초등 특수교사 1명이다. 초등교사 분야에서는 7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으며, 초등 특수교사 분야에서는 5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전형에서 교육 경력, 보직 교사 경력, 늘봄 업무 담당 경력, 생활지도 경험 등 항목에 가산점을 부여해 전체 평가에 50%를 반영하고, 동료 교원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2차 전형에서는 기획력과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능력과 인성을 갖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2025학년도부터 세종시 관내 초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함께 가는 미래, 꿈을 키우는 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4 완주교육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11월 8일까지‘함께 가는 미래, 꿈을 키우는 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완주교육한마당은 완주교육협력지구 분야별 추진과제 실천 결과와 완주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교육 축제다. 완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체험은 물론이고 교육공동체 학술문화행사, 수업·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은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에서 학생 동아리 공연과 부스, 웹툰 그리기, 대시 로봇 체험 등 꿈이공 교육활동 체험, 창의 미술 작품 전시 및 학생 제작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오는 8일까지는 지역 교원들의 교육과정 기반 수업 발표와 완주교육협력지구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입설명회 등 교육
(비씨엔뉴스24)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의지를 확립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이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기업·특성화고가 협약을 맺어 교육협력을 실현하는 특성화고 모델이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교육청, 지자체, 산업계, 특성화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중요성과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산업 기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된 한국치즈과학고가 참여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치즈과학고 컨소시엄은 전북교육청, 임실군청, 전북도, 임실치즈 관련 유관기관, 식품클러스터진흥원, 원광대, 전북대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 11월 1일 진행한 ‘2024 농어촌학교 예술수업 꽃피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북부와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도내 15개 시군 16개 학교, 18개 팀이 참여하여 무용, 밴드, 난타,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지난 1년간 배운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태안 남면초등학교의 밴드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공연 자세와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산 신화초등학교의 탈춤 공연은 무용가 안유상 강사의 축하공연 뒤에 이어져 사제간의 멋진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발표회장 곳곳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판화, 수채화, 아크릴 무드등 등의 예술 작품이 전시됐으며, ‘포토존’, ‘스티커 사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등의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고등학교 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신입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충남온라인학교, 고교 책임교육 등 정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된 주요 정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요사항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충남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고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보장▲학점제형 교과교실제 ▲학습자 주도성 수업 및 학교 특색있는 학사운영 설명회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주요 사업들이 안내됐다. 또한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했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1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2, 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운영되는 해이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격동의 시기이다.”라며, “변화되는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협력적인 학교 경영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중학교 10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연수 강사로 참여하여 학부모들이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의정부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여 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학부모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미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