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생연중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내 웅지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연중학교 학생자치축제 ‘이담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연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축제 1부에서는 학급 부스 활동의 체험 마당을 열었고, 2부에서는 교내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공연마당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축제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하고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자체의 특성 있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이불 세트 100채를 기부했다. 동두천시상공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공동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2022년에는 연탄 2,780장, 2023년에는 이불 세트 50채를 후원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ESG 중장기 계획과 경영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경영 자문단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노훈심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도준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 ▲이승환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은 ESG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재단의 경영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4년 ESG 경영성과 공유와 더불어 재단의 ESG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구체적인 부서별 ESG 경영 목표 설정과 외부 시각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자문단 위촉과 협의회를 통해 재단의 상황에 적합한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양주 회암사지 보존·관리·활용 연구용역의 성과 및 연구과제 결과, 향후 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3년에 완수한 보존·관리 기초자료 DB를 바탕으로 등재 신청서 초안 작성, 유산 구역과 완충구역 설정 및 보존 방안 마련, 지속가능성을 위한 보존·관리 계획 수립과 유산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회암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방안 마련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보존·관리, 홍보 및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철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12회 양주눈꽃축제’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주눈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관내 청정 자연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나는 눈썰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감상하는 눈과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흥자연휴양림’은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송추 계곡의 청정 자연수로 만든 깨끗한 눈이라 어린이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의 ‘줄줄이눈썰매’는 ‘양주눈꽃축제’의 자랑이며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는 인기 어드벤처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한층 특별하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눈꽃썰매’와 ‘유아전용눈썰매’도 갖춰 온 가족 겨울 나들이로 딱 좋다. 썰매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리프트 시설도 완비돼 안전하고 편안하게 썰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는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 1. 1. ~ 2007. 12. 31.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2. 1. 1.이후 농업경영체등록자)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위의 자격 요건을 본인이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 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여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방식으로 차등 지급하며, 영농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지원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한다. 신청 후 서류평가(2월) 및 면접평가(3월)를 거쳐 3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과 영유아 및 청년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설계가 특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연천군은 2025년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어린이 테마형 놀이시설과 창업교육 및 청년센터, 청년숙소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비 282억원이 투입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동시에 추진 중인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관내 166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4억21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지급은 총 196ha로 동계작물(밀, 호밀, 보리, 귀리 등) 12ha, 하계작물(콩과 팥 등 두류, 옥수수, 하계조사료) 184ha 면적에 대해 지급됐으며, 전략 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논 이용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ha당 밀, 보리, 호밀, 귀리 등 동계작물은 50만원 지원되며, 하계작물은 두류 200만원, 옥수수 100만원, 조사료 430원 지원된다. 군은 전략작물 직불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이행점검을 두차례 실시하고, 올해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계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에도 쌀 적정생산(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여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내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교실·클럽 운영 부문 2위를 달성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정우 사무장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성과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실·클럽 운영 부문에서의 수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군 차원에서 최선의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23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2024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평택도시공사, 신한은행 수원지점) ▲취업성공수기발표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4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40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20여 명의 평택시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