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2월 2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거리 곳곳에 쌓여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유발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구는 대덕연구단지 등 12개의 집중관리지역(45km 구간)을 지정하여 가로환경미화원 106명과 별도 인력 14명을 투입, 주2회 합동 정비를 진행하고 노면청소차 5대와 압축청소차 4대를 매일 1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洞 직능·자생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에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등 관내 4개 대학의 34개 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1,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학기 중에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2024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좋은 그림책 소개, 소방 안전 체험, 구강보건, 치매 이야기, 장애 공감 체험, 힐링 아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안 쓰는 물건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은 ‘이웃간 소통을 넓히며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사회’를 기본 주제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n
(비씨엔뉴스24) 서 관내 1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1,400박스(약 14,000kg)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일부는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서구적십자봉사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구지구위원회, 배재대 외국인학생과 밝은미래연합봉사단,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서구지회, 서구 재향군인여성회가 직접 참여했고,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둔산·서부 주민자율방범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지역자율방재단, 사계봉사단 등이 노력봉사로 힘을 보태 자원봉사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늘 관심을 가지며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6일 둔산동 샘머리중앙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 유학생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교실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치 담그기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보츠와나, 콜롬비아, 이집트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 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세계 인재를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6일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명상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완두 KAIST명상과학연구소장이 개발한 하트 스마일 명상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은 거주지가 대덕구이거나 생활권이 대덕구인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기 프로그램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 1기를 시작으로 2기 11월 22일부터 24일, 3기 11월 29일부터 12월 1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덕구 청년벙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덕의 청년들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집중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6일 청사 내 구민사랑방에서 故 조명윤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조명윤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제90혼성포병대대 육군 하사로서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1953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한 ‘2024 평생학숲 명사특강’이 5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금희는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