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 병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페트병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참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July Column)’과 협업해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주삼다수가 지원한 폐페트병 재생섬유와 디자이너의 데드스탁을 서로 융합한 컬렉션을 9월 4일 열리는 런웨이에서 공개한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의료원는 27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氣) 살리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내 35년 이상 전통의 노포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제주도에서 마련한‘골목 경제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부서(팀)별 회식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임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레전드50+’프로젝트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45개사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사업 담당자 등 51명이 참여해 ▲1차년도 운영현황 공유 ▲집중지원 및 사업 참여 보장 안내 ▲우수기업 선정 프로세스 안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정책자금 융자 문의, 해외 홍보 마케팅, 수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제주TP는 ‘레전드50+’우수기업의 성과를 확산하여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제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07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28일 10:3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주민투표에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민 스스로 만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이·통사무장 등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배경과 개편 내용, 필요성, 도입 이후 달라지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영훈 지사,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좌광일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장, 임동욱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임관봉 제주도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하도해녀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민공감 퍼포먼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특별강연 및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800여명이 함께한 도민공감 퍼포먼스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 의지를 표현하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정부시대의 실현을 염원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주민투표
(비씨엔뉴스24) 제주연구원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제주연구원은 26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역 17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연구원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양덕순 원장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에너지공사는 26일 본사에서 ESG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대해 중요한 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가는 등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출범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핵심적인 출발점”이라며 “공사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특화되고 내실화 갖춘 책임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지난 26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공사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재방문의 효과를 기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총 221명에게 난치병학생 교육경비· 치료비 약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4년도 상반기 부담액에 대하여 2024년 7월에 접수하여, 심의한 결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명, 초등학교 96명, 중학교 55명, 고등학교 43명, 특수학교 21명 총 221명을 지원하게 됐다. 도교육청에서는 난치병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1월, 7월 2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2차 신청 기간은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으로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도교육청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학교 신규교감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9월부터 시작되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상담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초등학교 교감 15명과 중학교 교감 4명, 총 1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현직 선배 교감이 담당 지도자로 참여해 자신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후배 교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수 학습 및 생활교육 지원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갈등 관리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 유지 △나이스(NEIS) 교감 업무 처리 △법령 및 근거에 따른 복무 관리 △계약제 교원 채용 업무 등을 다루어졌으며, 사례와 경험 공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신규교감들은 학교교육활동에서의 교감 역할,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그리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호 교육장은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 공유는 그 어떤 이론 교육보다도 가치 있고 효과적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