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2차 워크숍이 8일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공무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네트워크 구성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호교류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팀박수챌린지, 단체터널통과미션, 협업컵쌓기 등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했으며 팀 대항전으로 운영되는 진행방식과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어 현장에는 웃음꽃과 뜨거운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양주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원센터에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 시각) 카이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한 이재준 시장은 “인구의 도시집중,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을, 도시, 국가, 글로벌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수원시는 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쇠를 ‘시민 참여’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모바일 시민참여 앱(새빛톡톡) ▲생태교통 축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세계 도시들이 강력한 연대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UN 해비타트가 주최한 제12차 세계도시포럼은 4~8일 카이로 국제전시센터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6일, 세종대학교 AI센터 빅베어8에서 제1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미취업 청년(19~39세)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필요로 했던 많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서울청년센터 광진 주관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56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 활동 영상 시청 ▲ 참여 후기 발표 ▲ 수료증 수여 ▲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77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그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 가능성’이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취약지의 의료 접근성 개선에 대한 지적이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기됐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복지보건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내 시군별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센터, 산부인과ㆍ분만실 등의 의료 접근성 통계 자료 확인 결과 대부분의 시군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춘천, 원주, 강릉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곳이 사실상 의료 사각지대 수준으로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의 지원 방안 강구 및 필수의료서비스 확충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3년간 폐업한 도내 의료기관이 100곳이 넘어 의료인프라는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고, 이는 관외로 진료비 유출 현상을 심화시켜 결국 지역의료체계 붕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도의 단기적인 대책과 중장기적 추진 과제 마련을 요청했다. 다음날 이어진 지방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방의료원의 경영 상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속도가 더딘 것을 지적하며 “특히 속초의료원, 강릉의료원의 경우 타 의료원
(비씨엔뉴스24) 최규만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11월 8일 오전에 개최된 ‘24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실정에 맞는 빈집정비사업 실시’를 촉구했다. 최위원장은 “빈집정비사업에 최근 2년간 830여 가구, 약 46억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라고 하며 “우리 강원도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그에 따라 빈집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 현실에 맞는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 우수사례로 빈집을 고쳐서 월 1만원에 최대 6년 임대하는 ‘강진품애’라는 사업을 전남 강진에서 펼치고 있는데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고 “해외의 우수사례로 일본의 빈집은행, 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의 1유로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탈리아의 1유로 프로젝트는 올해 3월 이상민 행안부 장관께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을 언급한 만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위원장은 “강원도가 인구소멸위기에 있는 만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모두의 머리를 맞대고 현명하게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작은 학교에 대한 운영 효율성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감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양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감에서 작은 학교 학생들의 통학 방법에 대해 묻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읍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이용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장은 작은 학교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큰 상황이나 읍지역까지의 거리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작은 학교 지역의 정주여건하에서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김의원은 또한 양구지역의 강원외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된 이후 학생들의 지원 현황 등의 변화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임 교육장은 외국어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기존에 문과계열만의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과계열로의 진학이 확대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변화라고 말하고 전국적 모집을 통해 성적우수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 대학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을 멋진 그림으로 꾸며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 벽화 조성에 참여한 작가와 발달장애인 예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P.T)’ 관계자를 만나 이렇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와 벽화 원화 작가인 유동혁 군과 유 군의 어머니가 동행했다. 이 시장은 ”유동혁 군의 작품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힘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시가 공들여 조성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유동혁 작가의 벽화로 인해 더욱 빛나는 공간이 됐고, 보는 분들도 매우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혁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자기 그림이 건물 외벽에 걸린 데 대해 굉장히 행복해 하고 있다“며 ”장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시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의회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에게 더 큰 힘이 되고,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 의회에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의 개최 현황 자료를 조작하고 허위 수당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8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가 실제로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수와 수당 지급 내역이 허위로 기재됐다”고 주장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료 관리 부실과 투명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출한 회의 개최 현황 자료에서 실제 참석하지 않은 인물을 참석한 것처럼 기록하고 부당하게 수당을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회의 참석 서명이 조작되고 동일한 필체로 여러 인물의 서명이 이루어진 사례가 발견됐고, 회의 시간과 내용이 정확히 기록되지 않은 채 실제로 개최되지 않은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기록된 사실을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과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다. 또한, 10월 21일자 회의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자료에는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고 수당도 1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회의에서는 참석자 서명 명부에 계좌번호
(비씨엔뉴스24) 여수소방서는 11월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11월9일을‘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소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공장장협의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소방서의‘2024년 1년의 기록’을 다음 소방홍보영상, 여수소방서 직원들의‘여수소방의 다짐’영상 등을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사·기념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관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도 우리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