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 내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마당-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재산 변동 내역】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별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 8,984만 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5,784만 원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179명 중 재산증가자는 93명(52%
(비씨엔뉴스24)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은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로, 양구군 내 전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단체다. 단 국공립 및 언론기관 소속 단체, 정치·종교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전문성이 없는 동호인 단체 등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내달 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과 활동 실적, 연출진의 전문성, 출연진의 예술적 기량 등을 심사해 5~8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1회 공연 시 무대 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 경비 등으로 200~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춘순 문화예술팀장은 “주민들이 평소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비씨엔뉴스24)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소장품 특별전《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를 3월 29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탄생 110주년을 맞는 박수근 화백은 일제강점기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며 시대의 증언과 같은 작품을 남겨 후대에 귀감이 되고 있는 화가이다. 양구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한 박수근은 당시 화가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인 조선미술전람회나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같은 관전에 출품하며 화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한국에는 미술관련 교육기관이 전무한 탓에 많은 화가들이 일본으로 유학을 갔지만 박수근은 신문기사나 잡지에 나온 서양미술에 관한 자료를 스크랩하고, 미술 관련 서적들을 통해 형태와 재료, 질감, 기법 등 서양의 미술사조를 밑줄을 치며 독학으로 공부했다. 보통학교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붓을 놓지 않은 화가 박수근은 여러 겹의 물감을 층층이 쌓아올린 독특한 기법으로 찬란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박수근: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는 박수근의 예술세계에 나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으로 군정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 양구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한다. 브레인스토밍은 기존 보고회 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구소멸, 관광·문화·예술, 도시계획, 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양구군은 ‘MZ와 라떼의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선·후배 공무원들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선배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후배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공유하면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은 ‘톡톡 아이디어 창고’와 ‘군정 톡톡 지식 마일리지’도 운영한다. 톡톡 아이디어 창고는 직원들이 공무원 행정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톡톡 아이디어 창고를 통해 △지역 현안·군정·기타 지역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에서 자위소방대 및 이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해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 ▲자위소방대 임무 역할 수행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후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는 인도에서 20대 행인이 밟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파손되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시 전역 콘크리트 맨홀(우·오수)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파손 및 손상이 발생한 맨홀 뚜껑 450개를 6월 말까지 튼튼한 재질의 철제 뚜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오래된 맨홀 뚜껑 422곳을 철제로 교체한 바 있다. 하수행정과장는“앞으로도 하수시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꾸준한 맨홀 정비 및 관로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청년단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교육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단체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및 공유, 사업 수행 관련 지침과 보조금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는 사업기간 동안 활동비, 상담(컨설팅), 교류회, 홍보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성과평가와 11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하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정착과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12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나가며 교류함으로써, 주최자와 참여자가 모두 성장해 나가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8개월의 기간 동안 청년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