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12일 위원회 출범 4주년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속열차(KTX) 서울역 맞이방 일대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휴가철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알아보는 오엑스(OX) 퀴즈와 룰렛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됐고, 참여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정보위 캐릭터인 ‘락(Lock)스타’ 굿즈(에코백, 키링 등)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여행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용 ‘포토부스’도 운영했다. 현장 행사를 통해 개인정보위는 ①여행 후기‧정보 등을 온라인에 올릴 때는 개인정보를 삭제한 후 게시하기 ②예약 사이트 사칭 문자와 이메일 주의하기 ③의심되는 인터넷주소(URL)와 앱(app)은 접속하거나 설치하지 않기 ④여행 가방 이름표(네임택)에 전화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최소화하기 ⑤여행지 무료 와이파이 사용 주의하기 등의 ‘개인정보보호’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무궁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수원시 영흥숲공원,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청주시 미동산수목원, 함평군 엑스포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은 무궁화 공예체험, 무궁화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비공개됐던 무궁화품종보전원을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 전라남도 장성군 무궁화공원에서는 1만여 그루의 형형색색 만개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내 3·1운동 의적비와 6‧25 참전용사 기념탑이 있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무궁화 테마도시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는 17번 국도를 따라 국내 최장 무궁화 100리길이 조성돼 있어 이색적인 광경을 선보인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민족을 닮은 무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나라꽃이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8월 12일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개선,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내수시장 중심인 재난안전산업 구조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KOTRA 등과 협업해 해외 시장동향 등 정보를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적기 제공하고, 통합한국관* 운영과 해외인증 취득 등 지원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산업 진흥을 위한 임의인증*인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가 소방청, 산업부 등의 강제인증**과 운영상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인증 심사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제품의 개발·보급 촉진이라는 제도 취지를 반영해 ‘재난안전신제품 지정’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재난안전산업의
(비씨엔뉴스24)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12일 10:30 한국노총을 방문하여 김동명 위원장 및 집행부와 취임 인사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의 핵심 주체이자, 노동시장 개혁의 동반자”라면서,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전략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대화 의제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한국노총의 입장에 공감한다”면서,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사회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노총 방문에 이어 민주노총과 경총을 비롯한 주요 노사단체와 취임방문 간담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사노위 본위원회 공익위원들과도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썸머 블룸은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며 시작한다.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교육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비씨엔뉴스24) 역사와 전통의 잠수함인 ‘정운함’이 성능개량으로 작전수행 능력을 대폭향상시키고 해군으로 인도된다. 방위사업청은 8월 12일 경상남도 거제시 한화오션(주)에서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전력사업팀장(수석전문관 김판조), 해군 정운함장(해군중령 허송), 한화오션 잠수함MRO TF팀장(상무 김대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정운함’의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했다. 정운함 성능개량은 ’23년 3월 시작하여 주요 장비 교체, 시운전 평가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정운함은 성능개량이 이미 완료된 장보고-I급 잠수함 4척과 함께 해군의 주요 임무를 수행 예정이다. 정운함은 성능개량 대상장비(전투체계, 공격잠망경, 예인선배열소나)를 추가(교체)함으로써 기존 대비 탐지, 식별, 공격 등 작전수행 능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특히,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최적의 전투지휘능력 발휘는 물론, 안정적인 후속군수지원이 가능해 군의 원활한 작전수행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고위공무원 이상우
(비씨엔뉴스24)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인증하여 대한민국에 일터혁신 문화가 확산 되도록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30일간 ‘2024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인증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하며,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고용장려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 참여 우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시 보증 한도 우대, 기업대표(CEO) 코칭 등 각종 일터혁신 관련 사업 신청 시 우대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경과되고, 결격사유(불법 노사분규 발생 등)에 해당하지 않는 국내 소재 모든 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지원신청서, 추진실적 보고서 등 구비서류를 사업주와 근로자 대표가 함께 작성하여 증빙자료와 함께 노사발전재단 전자우편(hpws@nos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총 5개 부문(∆리더십 및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국립정신건강센터는 8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와 멘탈헬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이 맘 때! DAY'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본인과 가족, 친구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사회 공헌을 위해 소속 선수단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다. 선수들은 슬럼프로 생긴 불안감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음의 균형을 잡기 위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메시지는 경기 당일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경기 진행 전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카카오 챗봇을 통한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서비스 결과에 따라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소속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간이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포토존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볼을 증정하는
(비씨엔뉴스24) 8월 5일 17시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인 93.8GW를 기록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당분간 높은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최근 이전설치되어 취약설비로 관리되고 있는 조치원-전의 송전선로의 철탑을 방문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사전조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최남호 2차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서는 발전설비뿐만 아니라 송·변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침수·노후 우려 등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위험을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남호 2차관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언제든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전력설비 고장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직원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비씨엔뉴스24)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가 중·고교 학생 120명이 참가하는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처음 참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여 2006년 1회 대회 이래 가장 많은 11개 국가가 참가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치러 선별된 40개 팀(중등부 20개팀 고등부 20개팀)이 경쟁할 예정인데,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더 많아졌다. 본 행사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표준문서 작성 과제수행, 발표평가와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각 참가팀의 과제수행 결과는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파견한 심사위원과 국내 표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여 수상팀을 선발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표준 관련 게임 및 퀴즈쇼, 국가별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