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3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동두천 소요산 두드림배 족구대회’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 의회의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족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약 60개팀 선수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에는 40대부 우승은 남양주나이스A, 50대부 우승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는 신화B, 관내2부는 이담A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에 함께해 주신 족구 동호인 분들의 열정에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족구를 안전하게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에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한 관광편의시설(아기쉼터)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사업은 '관광진흥법' 및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관광취약계층,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과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관광 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보행로 등의 관광지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지난해 8월, 박물관 관람에 있어 기존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쉼터 1개소 설치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 3월 12월 공사를 착공해 같은 달 29일부로 공사를 마쳤다. 해당 시설(아기쉼터)은 영유아를 위한 소파 및 전자레인지, 기저귀 갈이대 및 정수기 등으로 조성돼 영유아 동반가족 관람객들에게 원활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박물관 내 관광 편의시설 신규 조성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가족들도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이 1일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전 공직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는 기획홍보실과 문화관광실이 나섰다. 참여 공직자들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른 부서에서도 ‘부서장 자체 교육’,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음주운전 근절 다짐대회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으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저하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렴한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의 기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만성질환 모바일 관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으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와 함께 질환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건강측정 결과와 식사일기, 운동일기를 입력하면 맞춤형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약물 복용을 잊지 않도록 복약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안양시 거주자 중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용자들의 50.8%가 서비스 이용 후 건강행태지표 1개 이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서비스 만족도는 80.6%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성질환은 식이·신체활동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 억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영상 시청,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 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봄 행락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대하여 지난 주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이용객의 입장에서 변화하는 위험요소 등을 찾아 제거하는 등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항해 및 구명설비 등 작동, 점검상태 확인, 선착장 및 탑승시설 주변 안전위해요소 등 점검, 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각종 준수사항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쓰푸드㈜)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육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햄, 소시지 등을 제조하는 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원재료로 쓰이는 소·돼지·닭고기 등 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육가공품 가격 안정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 장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국내산 축산물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향후에도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할당관세 등 육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할당관세 효과를 반영하여 제품가격 안정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주요 육가공업체들은 금년 상반기 햄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국내산 및 수입산 축산물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할인판매 확대, 생산기반 확충 등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직원들과 한 몸이 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4월부터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근대골목 밤마실의 예술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령시한의약박물관(달구벌대로 415길 49) 일원에서 진행하는 밤마실 예술 이벤트는 장구, 아코디언, 가요, 가곡 등의 음악공연과 달등·종이집·부채 가면 만들기 등의 아트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만든 종이 가면을 쓰고 근대골목을 투어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근대골목 밤마실’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의 정취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을 따라 서문시장 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야간개방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투어 중에는 근대 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탁본 체험, 달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