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14시 10분, 도봉구 소재의 신창시장(도봉구 창동 445-20)과 창동골목시장(도봉구 창동 557-9)을 연이어 방문했다. ‘신창시장’은 76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사업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창동골목시장’은 59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시는 ‘조류 방지망 교체 공사’,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강당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학교 주요 직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번영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엔 화랑관 생도식당에서 생도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의 공로를 새기며 더 많은 지원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국가의 번영은 큰 혁신보다 평범한 국민 한명 한명이 도전하고 모험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출되는 성취와 성공이 쌓여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국가번영과 경제성장을 위해선 ‘인센티브’가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다수의 개인이 도전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 자본주의의 궁극적 목표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인센티브가 보장되는 사회구조의 핵심은 경쟁이며, 자유가 보장된 경쟁 관계 속에서 비로소 경쟁력이 생길 수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송연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 요건이 충족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 적정하게 고려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요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축하하며, 공공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비씨엔뉴스24)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주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총력을 집중해 올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명절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부터 13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0,261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31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전자담배 행사로 알려진 ‘더 베이프 케이(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의 영종국제도시 개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입장 표명은 최근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KECIA)와 팝콘E&M이 오는 10월 중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행사 주요 콘텐츠가 ‘담배’라는 점, 무엇보다 행사 예정지가 주거시설·상업시설 주변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아동, 청소년, 성인 등에게 전자담배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금연 정책 기조와 「국민건강증진법」, 「청소년보호법」, 「담배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반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현재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고, 관련 홍보도 이뤄지지 않는 데다, 주최사 측도 일체 연락이 끊긴 상태이나, 공식적인 철회가 확인되지 않아 불시에 행사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구는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지난 13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유관 부서 대책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인 16 부터 18일 문을 여는 병·의원에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총 3천346개소(병의원 1천768·보건기관 322·약국 1천256)에서 진료서비스를 하고, 지난 설 명절보다 77% 늘어난 하루 평균 669개소가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원 정책은 도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도록 운영을 확대하고, 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하루 4시간 문 여는 병·의원 30만 원, 8시간은 5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병·의원 당 하루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휴 3일 동안 야간까지 계속 운영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약국은 하루 4시간 문을 열면 20만 원, 8시간 3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연휴 기간 최대 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목별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7개 종목 76개 부별 경기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학교팀으로 출전한 초등학교 144팀(1886명), 중학교 147팀(1820명), 고등학교 101팀(1198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총 392팀, 49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의 부별 1위 팀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는 지난 8년간 멈췄던 원전 생태계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허가를 신청한 지 8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포함된 팀 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어, 연이어 국내외에서 K-원전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에는 도내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3월 한수원과 2조 9천억 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189개)의 직‧간접적 참여로 도내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로 이어져, 지역 원전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펌프 및 배관, 케이블 등 2조 원 가량의 보조기기가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어서, 도내 원전 중소기업의 10여 년의 일감 추가 확보와 함께 그간 일감 부족으로 힘들어하던 원전기업의 매출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창원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누고,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창원 도계부부시장은 의창구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로 ‘부부의 날’(5월 21일)의 발원지이다. 이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도계시장’에서 ‘도계부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새긴 상징물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등 전통시장과 상인들을 위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기관장들과 함께했다. 박 도지사는 시장 앞 도계부부가족공원을 먼저 들러 부부의 날 발원지 상징물과 시장 방문객들의 휴식 쉼터를 둘러본 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채소, 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누적된 고물가와 차례상 간소화 등 흐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을 보며 구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