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10일 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손수 물품을 구매한 송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 ‘동행’은 9월 10일,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3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봉사단체 ‘동행’은 매해 명절마다 이와 같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윤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 어려운 이웃들 모두 훈훈한 추석 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흥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청, 고흥읍,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물가 조사요원 등 30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의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상인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추석 명절 성수품으로는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7종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마른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 멸치 등 수산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남구청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영주시를 비롯한 다양한 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현장 기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1만 5천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며,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친선도시 홍보관 참여는 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현장 기부자들에게는 영주의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경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상국립대와 경남농협은 9월 10일 오전 7시 5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등 경상국립대 관계자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강주석 농촌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 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경남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에 진주 쌀 3000kg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질 향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 사랑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5일 영도구청 구민홀에서 2024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참여기관 강화, 구인업체 확대,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통합형 일자리정보 습득의 장으로 개최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1:1 현장 채용면접관을 운영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이 계층별 일자리상담부스와 이력서작성, 면접기법지도 및 청소년대상 취업특강 등의 일자리컨설팅을 제공하며, 증명사진관 운영, 직업심리상담타로, 면접메이크업,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현장 방문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일자리 부조화 해소로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무대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있는 BS청춘마켓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BS청춘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 공유오피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에는 기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공방 ▲네일숍 ▲녹차 부각 판매장 ▲애견용품 판매장으로 총 7개 점포가 입점했다. 이날 개장식은 추석 대목 장날에 맞춰 개최되며 식전 공연,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 BS청춘마켓 장보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또는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추석 대목 장날에 개장식을 준비했으니, 장보기를 하시면서 BS청춘마켓을 방
(비씨엔뉴스24) 지난 9월 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는 군위군과 구미차병원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89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았다. 고지서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천5백만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구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샴푸·식용유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도 지원한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 생필품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구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