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 창원시 의창구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저당·저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영양식 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체험형 영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3일, 경남 특화패류 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평균각장 1㎝ 이상)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그간 어업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2023년 2월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한 치패로 경상남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시행지침에 명시된 방류크기(각장 0.6㎝이상)보다 평균 각장이 0.4㎝ 더 크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날 방류행사는 2023년 6월 패류양식연구센터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간 상호협력 후속사항으로 백창현 센터장, 수협 관계자, 장영욱 거제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열렸다. 또한 5월말까지 거제시 관내 어촌계 마을어장 내 1개소에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경남 진해만 해역 및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 치패수급 불안정 등 생산 여건 악화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임용 2·3년차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닷새간 이루어진 교육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책임 안내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생각하는 음주운전 근절대책 자유토론 등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소방서 및 구조대, 119안전센터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고,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기록한 ‘경남 자치경찰 발자취와 나아갈 길’을 발간했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021년 출범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추진한 경남형 자치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 과정, 성과 등을 주제별로 담아, 그간 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①자치경찰제 시행과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②경남형 자치경찰제 토대 구축, ③도민이 감동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정책 추진, ④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활약과 성과로 총 4장 15절과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민이 감동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정책 추진'에서는 민·관·경이 협업하여 생활치안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발굴·해결하는 ‘우리동네안심순찰대’ 사업과 스토킹 등 고위험 범죄피해자에게 경호원을 지원하는 신변보호 사업, 최근 3년간 보행자 사고 사망자 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 사업 등 도민 밀착형 치안 정책을 소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문화콘텐츠분야 중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핵심 거점기관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창원특례시 행정부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했다. 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지원실(14개실), 게임스테이션(상용게임 체험존), 게임제작 교육실(VR·AR, 게임테스트), 오픈오피스(1인 기업 업무시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입주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구성했다.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비 24억 원
(비씨엔뉴스24) 경남대표단은 이틀간의 방콕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 찾아 5월 2일 오전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국내복귀기업 ㈜씨케이유, ㈜데일리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씨케이유 고승호 대표이사, (주)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올해 첫 국내복귀기업 투자협약으로 2개 기업 모두 본사를 수도권 지역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여 한국의 타이어 회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경상남도에 천연고무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약 35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데일리킹은 2006년 설립된 식품 제조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용 햅쌀면 및 육수 제조용 허브백을 생산하여 자사가 운영중인 전국 120여 개의 포메인(PhoMein)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0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에 제조공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의원,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도 탄소중립·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 및 무탄소 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원자력시설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전 세계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탄소 중립 과제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책과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2050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 재생 에너지, 수소 등 각종 무탄소전원 개발 및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5일 어린이 날,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는게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존 ▲포토존·포토부스 ▲프리마켓존 ▲에어바운스존 ▲예술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극단 ‘플레이돔’의 분리수거 배출의 중요성을 담고있는 ‘낙동이 나와라 뚝딱’(12시 30분~13시 30분), 앙상블 ‘아라’가 선보이는 ‘노래공연’(14시30분 ~ 15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 포토존, 우주 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포토부스, 코스프레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한, 3종의 공기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수박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나무를 색칠하여 물고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조는 13시 30분에, 2조는
(비씨엔뉴스24) 동남아시아 해외 순방 중인 경남대표단은 30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해 태국 최대 식품회사 CPF(Charoen Pokphand Foods)와 농수산식품 수출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기업 10개 사와 태국 현지바이어 2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세계 각국의 건강식에 관한 관심 증대,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 해외 온라인 구매 보편화에 따른 글로벌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K-푸드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태국은 외식문화가 발달하고 한식 식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 2023년 기준 수출액 3,411만 달러로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8위를 기록하는 등 경남의 주요 수출 국가 중 하나이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태국 재계 1위 CP 그룹의 자회사인 CPF의 본사에서 프라싯 분두엉프라삿(Prasit Boondoungprasert) CPF 대표를 만나 수출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PF는 5천여 개의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등 산하 거대 유통망을 활용하여 경남도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도는 경남의 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도내 4,447천 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55%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1.21% 보다 다소 낮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안’을 발표했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소폭 상향으로 인해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양산(1.66%), 김해(0.76%), 밀양(0.71%), 산청(0.64%), 하동(0.55%), 함양(0.55%)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으며, 거제(-0.20%), 의령(-0.03%)은 하락했다. 경남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330,000원이며, 최저 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으로 ㎡당 148원이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