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하여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7월 1일에 출범한 후 오늘 17일에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 소통 창구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7일에 교육청 누리집-인사정보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 인원은 총 4개 계열 23명이며, 계열별 합격 인원은 ▲교감 계열 2명(유1, 중1) ▲교사 일반 계열 9명(유1, 초4, 중4) ▲교사 임기제 계열 6명(초2, 중3, 보건1) ▲교사 재전직 계열 6명 등 총 2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시험부터 논술과 면접 평가 방식을 다양화하고, 현장 평가를 강화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품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3단계(1차·2차·3차전형)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의 절반 이상을 다른 시도의 교육전문직원 및 학교 관리자로 위촉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 정책을 온전히 실현할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시험에 참여한 평가위원과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형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오전(현지시각) LA코리아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4개 기관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LA코리아센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어를 미국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류 산업의 전초기지로, 200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고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는 LA한국문화원이 입주해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객을 유치하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한국 콘텐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도 입주해 있다. 최민호 시장은 미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인 LA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LA한국문화원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연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가오는 8월을 ‘2024 유성구 주민참여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유성구의 8월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동별 사전투표와 주민총회가 집중되는 시기로, 7월 19일부터 동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8월 8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총 13개의 행정동에서 주민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구는 7월 중순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19일부터는 당근마켓을 활용한 광고와 투표 참여자에 대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동별 투표 및 주민총회 참여방법과 일정은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한다면, 삶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포함한 주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별 총 1억 원의 사업
(비씨엔뉴스24)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 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면서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의 골자는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학은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시기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 연구,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각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교를 운영한다. 일부 큰 학교는 저학년만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16일 세종우체국(국장 임재덕)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비 가로수길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홍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름동 지사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한 순회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7월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박란희 의원, 유인호 의원이 참석하여 전교조 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간부와 함께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교원 정원 확보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수업지원 교사 제도 유지를 위한 한시적 기간제 확보 ▲AI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성 검증 및 현장 의견수렴 ▲방학 중 중식 지원에 대한 학교 선택권 보장 ▲지자체 협력을 통한 청소년 문화적 돌봄 환경 구축 ▲교복·체육복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한 수요자 편의성 제고 ▲저경력 교사 주거비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모두 이해하고 깊이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의 숙의와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고민하고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