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여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가 '열정을 담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작가가 1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정환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정태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영길 부산시 무형문화재까지 4명의 심사위원이 꼼꼼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의 '열정을 담아'는 찻사발의 모양과 차를 마시는 기능성, 색감, 무게감, 유약, 굽의 표현성 등에서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비씨엔뉴스24)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관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사례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과 협의 등 자문기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사례분과회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관련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 허브역할을 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인들에게 밝고 기분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직원이 민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밝고 산뜻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신뢰감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위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았으며, 공무원 친절교육, 시민 추천 미소친절왕 선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 민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복 착용으로 종합민원과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에 걸맞게 친절·스마일운동을 전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5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명작 시리즈 연극 '갈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매기는 인간의 사랑, 예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향한 추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체홉의 극작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최영환 연출(동국대 교수)의 섬세한 연출과 전현아와 조연진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진의 열연으로, 고전적인 텍스트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3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문호 안톤 체홉의 명작 ‘갈매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4년 시민역량 강화 『세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이건영(현 이건영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세무사의 ‘알기 쉬운 세무 상식’이라는 주제로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담고 있으며, 4. 16.부터 4. 18.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삼척시민 40명),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실질적인 세법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의 세무 이해력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은 물론 세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합법적인 세무처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세무 지식을 배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내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이상을 설치·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40점), 사업수행역량 및 공공성(45점), 시도의 지원 및 개선계획(15점), 시도내 지역 필수 공공의료 수행 및 역할 등
(비씨엔뉴스24) 삼척시 대표 봄 축제인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유쾌한 봄! 너랑 너랑 노랑 유채꽃과 함께~’라는 테마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봄을 대비하여, 3월 18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유관부서 및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반려동물입양캠패인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따라 걷기대회,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에 맞춰 행사를 일주일 먼저 더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노란 유채의 봄 향기를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부터 지속된 축제로 매년 30여만명이 다녀가는 삼척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커피원두 곰팡이독소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5월까지 검사를 진행하며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두 판매 및 소비량이 증가하고 작년에는 수입 커피원두의 오크라톡신 A 기준치가 초과한 사례도 있어 도민이 즐겨 찾는 커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총 아플라톡신(B1, B2, G1 및 G2의 합), 아플라톡신 B1, 오크라톡신 A와 푸모니신(B1, B2의 합), 제랄레논을 추가한 곰팡이독소 5종으로 오크라톡신 A는 곡물, 커피 등에서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 분류 기준 GROUP 2B(발암 가능 물질)에 해당하며, 아플라톡신은 독성과 발암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이 중 B1은 GROUP 1(인체에 발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해당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판매를 중지하고,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한편 곰팡이독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
(비씨엔뉴스24)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435농가, 14,238마리이며,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제외된다. 시는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에 공수의사 5명과 보조원 4명을 동원 단기간에 일제 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4주 이내에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농가의 예방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성능 강화를 위해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과 유량조정조 신설사업을 착공한다. 원주시는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협잡물 제거 기능 향상과 고농도 하수 및 우천 시 불명수 유입을 대비하여 하수량 적정 분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4년 첫 가동을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시설 노후화 및 법적 방류 수질 기준 강화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가현동에 위치한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에 국비 174억 원 등 총사업비 426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유입침사지 25,000㎥/일 증설 및 유량조정조 130,000㎥/일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말부터 하수처리장 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운영과 함께 방류 수질 기준을 준수하여 방류하천인 원주천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