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에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 입학생 47명과 축하와 격려를 위한 내빈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6기, 제17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상주농업대학장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제17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 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농장브랜드 개발과 포장디자인 실습 및 콘텐츠 개발로 구성되어,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26회 108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7기 스마트농업과까지 7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상주농업대학 제1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26일 영가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영가초등학교 학생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7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했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클린시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안동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및 화성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자금난 등으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민간 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및 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인력 조달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보다 확실시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26일 지역 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6개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아레나, 창동민자역사 등 중대형 건축공사 현장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구 지역 내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생산자재·장비 적극 사용 ▲지역건설 인력 조달 ▲도봉구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우선협상 체결 등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봉구는 공사에 수반되는 행정절차에 적극 지원‧협조하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민원취약계층 비율은 도민의 약 32.90%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 및 안내판, 배너를 새롭게 정비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환경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로 새롭게 정비한 민원도움방을 홍보하고,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영아동반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일일 민원도움벗’을 체험하며 점검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고충을 청취 하는 등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편안한 환경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은 2023년에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2024학년도에 선발된 29명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진행되고 이들은 2025년 3월 26일 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 여러 분야의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피․가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근절 및 학생 간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특별교육 관계회복 프로그램이 있다.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운영은 피해 관련 학생의 회복과 가해 관련 학생 스스로의 반성을 이끌어내고, 보호자 간의 갈등 문제도 관계 회복을 통해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안지윤, 최정훈, 박재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17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창구와 콜센터에서 매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및 시민행복콜센터 상담원 등 22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들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원실은 충주시의 얼굴이고, 대표성을 갖는다”며 “소수의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되,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 8시~9시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테헤란로, 삼성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거리를 청소한다. 물청소차 23대를 비롯해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친환경 노면청소기 6대 등을 활용해 간선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물청소를 한다.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도 청소하고, 도로변·화단·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다. 이에 앞서 구는 3월 한 달 동안 공공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불법광고 부착물 제거 ▲띠녹지 및 가로수 보호대 정비 ▲버스정류소·자전거 보관대 세척 ▲가로가판대 정비 ▲가로변 노후 가드레일 및 제설함 정비 ▲빗물받이 정비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강남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