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는 ▲통합방위 법규 정비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확대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방위 조례 및 예규 개정을 통하여 유관기관 작전협조, 테러대비 합동점검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으며, 매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2023년 6월 화랑훈련 시 상수도시설(정수장)에 대한 대테러 침투훈련을 실시 했고, 8월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시청사 테러 훈련을 실시하여 우리시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와 제7군기동단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의 통합방위능력 향상과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통합방위 협조체제를 위해 협조한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튼튼한 안보라는 최상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03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은 지역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전파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 전달에 이어 법정감염병 감시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예방관리 요령,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 보고 방법 등 모니터요원의 주요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종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사전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 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 주요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하는 그림책(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4.11~6.20.) ▶시니어 마실 책놀이(신하5리경로당, 진우아파트경로당/4.9.~6.25.) ▶창의 & 아트(베데스다장애인센터/4.11.~6.20.) ▶오감으로 배우는 문해력(창전지역아동센터/4.17.~6.26.) ▶신나고 빛나는 공예(행복주간보호센터/4.16, 4.23)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예(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진우점/4.19.~5.3.) ▶신나고 빛나는 공예(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4.15.~4.29) ▶찾아가는 원예활동(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중리동행복점, 오천4리경로당, 백사전원주간보호센터/4.12.~5.1.)으로 총 11개 기관에 81회 독서문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을 심사한 것으로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거창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도내 전체 1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관에서 제5기 발대식과 신임 손권모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지역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K팝 태권무 공연), 제5기 발대식, 신임 회장 취임식,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연합회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손권모 신임회장님과 회원 모두가 협동 단결해 우리군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연합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
(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3,189건으로 밝혀졌으며 20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도에서 3,000도로 최대 11M까지 흩어져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발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 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장 관계자 모두 작업 전 충분한 안전 교육을 통해 공사장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상징적 장소가 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단초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담긴 이 나무가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틔우듯이,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노력의 열매가 하루빨리 맺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통일소망나무 심기 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탈북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선물을 전달하며 힘을
(비씨엔뉴스24)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7회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가 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모으며 ‘관광 강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년보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린 병영면과 군동면 일원의 음식점과 카페, 넓게는 강진관내 상가까지 들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와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입증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실적도 크게 늘었다. 축제 전 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은 주문 1,047건에 매출액은 2,597만 6,000원이었으나 축제 기간에는 주문수 1,527건, 3,891만3,000원으로 대폭 늘어 상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4만명 이상이 찾았다. 이들은 특히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모두 19종의 체험에 1만명 이상이 참여, ‘현대판 조선시대’를 만끽했다. 성을 지키는 수문장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어린이 수문군’, 병영의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 경상국립대, ㈜대한민국농수산과 ‘산청군 농업발전 및 유통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조창호 산청군농협조합장, 김민철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삼철 농생명·바이오 ICC 센터장, 정종청 ㈜대한민국농수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생명·바이오 분야 인력양성교육지원 및 공동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산물 도소매, 쇼핑몰 운영 및 유통을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대형 유통채널인 ㈜대한민국농수산과의 협약으로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량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분야 유통산업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경상국립대는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에서 딸기농가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진기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 확대 방안을 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기준 서울에 위치한 전체 중·고등학교 708교 중 단성 학교의 비율은 241교로 34.0%를 차지한다. 전체 중학교 390교 중 단성 중학교 수는 90교(23.1%)이며, 전체 고등학교 318교 중 단성 고등학교 수는 151교(47.5%)이다. 단성중학교 90교 중 공립 10교, 사립 80교로 사립 학교의 비율이(88.9%)이 높으며, 단성고등학교 151교 중 공립 22교, 129교로 고등학교 또한 사립학교의 비율(83.2%)이 높다. 전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중·고등학교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단성 학교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① 학교별 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일부 학생의 통학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지는 등 배정 여건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② 그 지역에 있는 남녀 공학 학교의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어 학생 및 학부모가 기피 하는 학교가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교육의 실현과 학생 생활지도의 교육적 효과, 지역별·학교별 선호·비선호 학교 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