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54%를 보이며 순항 중인 가운데,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 하에 부군수,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군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3년차이자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얼마나 이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남은 2년간의 향후계획 등에 대해 공약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보고·청취 후 공약 추진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4년 3월 현재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 중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조성 ▲홍양저수지 유원지 진입로 개설 등 완료 및 지속추진 54건으로 54%의 공약이행률을 달성 중이며, 나머지 46건에 대해서도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비씨엔뉴스24)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점’을 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먹거리 재단은 단순히 지역 먹거리 공급뿐만 아니라 위축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먹거리재단의 역할 및 기능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고삼숙 공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 및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 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간소화돼 속도
(비씨엔뉴스24)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26일 매포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수준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는 2억 4,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0%를 증액했다. 이로써 단양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 친환경 식재료 지원 1인당 단가가 747원으로 제일 높아졌다. 이날 식단은 친환경혼합잡곡밥, 청국장, 마늘보쌈, 콩나물파절이, 양배추쌈&참치청고추쌈장, 딸기가 제공됐다.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기호도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식단을 구성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비해 지원 금액을 거의 2배 늘렸다”며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 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 자금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총사업비 1,133억 원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민간컨소시엄에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에서 이를 뒷받침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소 ‘도전하고 개척하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치원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 푸드위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에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 한해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의 이해, 꽃묘
(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의 참석 때마다 각국 정상들이 ‘국가 미래 전략기술’로 첨단 바이오를 꼽았고, 지난해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만난 MIT 석학들도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첨단 바이오를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통적 바이오 기술을 소수의 서구 선진국들이 지배해 왔지만, 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미래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EBSi의 입시대표강사로 유명한 윤윤구 강사를 초청하여 ‘2025학년도 변화된 입시방향과 주요대학 입시 전형별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밭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가칭)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에듀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HAHA(Happy Aging Healthy Aging) 캠퍼스란 여가·문화 및 학습, 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후 4시 50분 부산가톨릭대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면담을 가진다. 이날 면담에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사업 대상지인 신학교정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늘 만남에서 박형준 시장과 손삼석 교구장은 저출산·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끊임없는 혁신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해 여가·건강 및 학습, 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하하(HAHA) 캠퍼스 조성은 대규모의 대학시설을 시니어 평생교육시설로 조성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늘어나는 지역대학의 유휴자원을 초고령 사회의 케어 이코노미(돌봄 경제) 성장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