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3월 31일 백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백운산 벚꽃축제 군민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전면 게이트볼분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내 각 읍면 12개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수 간 화합을 다졌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로 “이번 대회가 읍면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통해 소통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게이트볼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볕’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전면이 준우승, 안의면·서상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비씨엔뉴스24) 무주군 공직자들은 지난 1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4월에 계획된 업무는 물론, 각자 품은 목표와 꿈을 향해 한 발 더 내딛는 한 달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주다운 인구정책 추진과 산불 예방 총력, 알맞은 시기 영농지도와 농기계 임대, 일손 지원 등 영농철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인구문제와 관련해서는 “인구는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자 존재 이유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지방소멸 위기는 우려를 넘어 현실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를 육박하는 초고령사회, 한 해 7백만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야 하고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아이디어와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인구문제가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 간 경쟁 또한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며 “이것이 소모전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무주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3월 30일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동호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공육공 마천면 축구동호회’ 창단식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회장 차재환)는 마천면 내 50대와 60대 축구 열정가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동호회를 결성해 이날 창단식을 하게 됐다.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원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 창단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로 “모두 바쁜 일정에서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 창단을 위해 힘써 주신 차재환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서 감사드린다”며 “함양군민 모두가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 생활 영위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이 지난 3월 26일14:00 대구삼영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책놀이) 일일강사로 참여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현황 소개, ▲프로그램 참관ㆍ취재, ▲책놀이 프로그램 재능기부, ▲늘봄학교 현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석환 교육부차관과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친구의 전설’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구연을 재미있게 듣고, 퀴즈를 풀며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강은희 교육감, 오석환 교육부차관, 삼영초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삼영초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늘봄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94명 중 81명(86.2%)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북부도서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는 영어놀이, 책놀이,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은 지난 1일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백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하며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 봉기했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4.1 무주만세운동은 내 나라, 내 고장을 지키고자 했던 우리 군민의 저력이었다”라며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의 마음이 앞으로 백 년, 또 천 년을 이어 후손대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곳을 꽉 채운 열기와 함성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키우는 동력이자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그리고 군민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4.1 무주만세운동은 1919년 3.1 운동에 대한 소식과 독립선언문이 무주지역에 전해지면서 그해 무주 장날(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4월 1일 오전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을 비롯하여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과 ▲김유정 ▲노상만 ▲송재원 공인회계사 및 ▲한태식 서울경제인협회 상임 부회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노애자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강남구의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대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결과를 종합해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대표단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계절근로자 등 도내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전북과 베트남간의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차관은 베트남 외교부에서 재외 교민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전북방문에서도 특히 전북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면담 후 김제 전북베트남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도내 거주 베트남인은 약 14,403명 정도로 이는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26.8%를 차지 하고 있다. 또한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지방정부간 교류에 대한 관심과 지역민이 체감하는 지방외교 실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환담에서 “베트남은 정부의 인태 전략의 핵심국가로 국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국가이다” “관광, 유학생, 통상, 외국인 근로자 등 지역 간 교류추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 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베트남 닥락성
(비씨엔뉴스24) 청도군각북면은 지난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 1,500여 그루를 식재하여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각북면에서 벚꽃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각북면 새마을3단체와 기관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각북면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하여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2023년 계약원가심사 결과로 총 160건 9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증평인삼 가공식품을 급식으로 무상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면역력 증진 및 증평인삼의 내수 촉진을 위해 충북인삼농협 보조사업으로 증평인삼 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제공되는 제품은 충북인삼농협의 ‘스윗홍삼 사과맛’,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3종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지난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인 인삼가공상품 리뉴얼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는 6년근(홍삼)에 망고농축액과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더해 간편하게 섭취하기 쉬운 스틱형 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6년근(홍삼)에 견과류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한 무설탕 초코볼, 스윗홍삼 사과맛은 6년근(홍삼)에 달콤한 사과 농축액과 야채 혼합(20종) 농축액을 섞어 만든 액상 스틱 제품이다. 앞서 군은 올해 2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10개 학교에 월 2회 인삼 가공식품 급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