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농촌인력지원단 40여명이 도시농부에 참여의사를 10일 밝혔다. 10일 ‘서원대학교(경영학부)- 원도원마을(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농촌인력 자매결연’행사에 참여한 서원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 학생 40여명은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신청의사를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대학-농촌마을 간 자매결연으로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대학생 도시농부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이 귀농귀촌 체험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10일, 아침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구사랑 ‘하이파이브데이’ 및 ‘스승, 존경의 대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아침맞이 캠페인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충북사대부고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울려 퍼지며 시작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존경과 사랑, 믿음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말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데이’ 캠페인 행사는 늘해랑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준비한 '공감하며 대화하는 유(YOU)와 미(Me)', '공감해 주는 마음은 유(You)'를 위한 마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회가 기획한 '스승, 존경의 대상'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신 우리들의 우상 ▲성적 오름 현상 ▲확신의 훈남상 ▲가슴에 치명상 등 선생님들의 특징을 드러내는 재치있는 상장을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고 교감 5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관리자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고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대입 준비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은 ▲일반고 교육력 진학 연계 방안 안내 ▲특강 '충북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역할' ▲학생부 모의서류평가 및 강평 등의 순으로 구성․운영됐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학지도 분위기를 제고하여 일반고 진학 역량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고등학교는 보통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른 더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입시지도로 수능때까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난 8일에는 일반고 교장 5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도내 바이오기업인 ㈜웰그린과 특허 통상실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는 기관지염, 이질, 골절 치료의 효능이 있고 발효추출물은 미백, 항주름 효과가 보고되어 대량증식을 통한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으나, 종자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 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다. 센터에서는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산업화에 주로 이용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4종의 유용성분을 밝혀 꼬리진달래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통상실시를 체결한 주식회사 웰그린(대표 백기엽)은 청주시에 위치한 기능성 식물소재의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소재 원료의 대량생산 및 공급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이전된 특허 기술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도유특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 활동을 진행한다. 무동력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여학생의 참여와 개인차를 고려해 전기자전거 지급하거나 난이도를 조정해 실시된다. 참가는 1팀을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사전에 20시간 이상 또는 200Km 이상의 자전거 훈련을 진행해야만 가능하다. 1일차에는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에는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의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일부터 10일는 중학교 3학년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충북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무극중학교 총 12명이 참여했다. 추후, ▲2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3기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2학년 ▲4기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충북 설명회’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및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의 심사기준 설명과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금까지 충북도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99개소로 대기업 23개소, 중소기업 235개소, 공공기관 41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는 ‘22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케이블과 ㈜유영제약이 ’23년 전국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
(비씨엔뉴스24)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를 방문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충북 대표단은 도쿄 셀 클리닉, 생명혁신센터(Life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선진 시설을 시찰하고, 일본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세포배양시설,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특구 내 14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과 일본의 9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한일 첨단바이오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1:1 기술상담 매칭, 해외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입주할 쇼난 아이파크가 속해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쇼토 켄지 부지사와 면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북농협에서 준비한 스승의 날 맞이 ‘스승 감사 화분’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천범산 부교육감, 이수나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임세빈 충북 농협 은행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은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공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259개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충북농협 전 임직원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교육의 본질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만드는데 일선에서
(비씨엔뉴스24)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9일 옥천군 이원면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 기업-임가 간의 산림자원 산업화 연계로 네트워크 협력기반 구축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제6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장품,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의 산림생명자원 원물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 기업체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원물을 대량 재배할 수 있는 임가와 함께 안정적으로 산림생명자원 원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그동안 바이오 산업계에서는 수입원료의 수입제한 리스크, 신뢰도, 소비자의 국내산 선호 문제 등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2022년 3월 개청한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전국 최초의 산림바이오 원료물질 대량생산 및 표준화재배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바이오 산업계의 원료 수요에 맞춰 대량 및 표준화 생산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가동중에 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산림바이오 원료 물질의 실증재배를 통해 임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기업-임가 수급 매칭으로 산림바이오 분야 전문 임업인을 양성할
(비씨엔뉴스24) 어르신이 실감 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키오스크 등 스마트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이 9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김준환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장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의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기념행사, 실제 콘텐츠 체험까지 이어져 디지털 소외 계층인 고령자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은 2023년 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내에 5개의 주제를 가진 체험존을 구축하고, AR‧VR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토대로 충북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체험관에서는 ▲인생영상관(추억의 영상, 영상자서전 상영) ▲인생스튜디오(영상자서전 촬영, 편집 등 체험) ▲인생미래관(헬스케어존, 증강현실존, 가상현실존, 해피테이블, AI스피커, 인생네컷, 홀로부스) ▲인생기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