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1박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로 총 30회 운행된다. 1박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봄·가을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봄에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문사와 섶마리한옥마을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인구위기 현황분석과 향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전 조직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강화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화군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1990년대부터부터 지속적으로 폐교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24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한편, 2023년 강화군에서 태어난 영아는 총 223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0.33%이다. 2024년 미취학 아동은 1,565명으로(0~3세766명, 4~6세799명) 강화군 학령인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강화군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각종 사회적 취약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화군은 작년 '2023 강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및 인구 여건 분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육전문직원 중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초등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충남 기초·기본학력 지원, 학적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앎과 삶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과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현장 적용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가장 먼저 알고 학교 현장에 혼란을 최소화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키워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4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평가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하반기 우수(8천만 원), 2022년 상반기 우수(4천7백만 원), 2022년 하반기 최우수(1억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도 우수(6천5백만 원) 단체로 선정돼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 오전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 구축이 추진되면 동구 대부분의 동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호선이 효동과 산내동을 지나가게 되며 동서대로를 따라 건설 예정인 4호선에는 삼성동을 비롯해 홍도동, 성남동, 용전동이 포함됐다. 구는 의료 취약계층이 도시철도로 대전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선 건설, 무궤도 트램 도입 등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대전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3‧4‧5호선 계획에 동구 교통 취약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촘촘한 도시철도망 구축에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대덕구를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대청소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월 11~31일을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깨끗이 청소하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기관과 단체 등 지역 사회와 협력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한지, 공원 등 청결 취약 지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6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이날 대덕구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130여 명과 함께 중리동 중앙어린이공원 일대를 꼼꼼히 청소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속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상시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린 지킴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 저자가 소통하는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모집한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지아 작가’는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나의 아름다운 날들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등이 있다. 또한,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3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활한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조사 및 복지전달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외되는 구민이 없이 모든 구민이 일상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인적 안전망 운영 △민·관 협력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 멤버십 복지서비스 안내 △고독사 예방·관리 추진체계 구축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4월 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외 9개 시설에 대한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남궁 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9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인계·인수를 위해 사전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및 실사를 진행했으며, 공단 출범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단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책임경영으로 고객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시민 중심의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 증 공단 이사장은 “'시민중심, 안전중심, 성장중심'의 공단 핵심가치를 토대로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