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비엔케이(BNK)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광안리 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한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어싱코스 안내 및 몸풀기 스트레칭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1킬로미터(㎞)를 왕복해 총 2킬로미터(㎞)를 걷는 해변 맨발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참가자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건강체험센터 부스도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발바닥의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도시와 자연 사이에 연결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7개의 해변이 있는 바다도시 부산은 슈퍼어싱(해변 맨발걷기)의 성지가 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호평했다. 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은 필수의료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손잡고 '부산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대통령 약속에 따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소아·청소년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와 부산지역 내 소아·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의 부재는 어린이병원의 건립 추진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 있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 중이나, 부산지역 내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은 없어 이에 따른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응급실 진료환경 등의 부족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내일(18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우려지역 2곳(가야동 산사태·사면붕괴 우려지역, 사상구청 교차로)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 3대 인명피해 유형(지하공간, 산사태·붕괴, 하천재해)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화 총력’을 기본방침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박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추진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부구청장이 동행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관할 지자체, 경찰·소방서와 풍수해 대응 3대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전반을 점검해 더욱 철저한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갖출 계획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 후,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도는 이번 공동합의문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도민의 의사를 확인하기로 했다. 둘째, 양 시도가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물류와 광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SW 오픈캠퍼스’, ‘찾아가는 학생·교원 디지털 교육’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SW 오픈캠퍼스’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실로폰 앱 만들고 체험하기 ▲코스페이시스를 이용하여 롤러코스터 만들고 VR 체험하기 ▲마이크로비트 RC카 만들고 경주해 보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생·교원 디지털 교육’은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중학교 9교, 135명 학생 대상 교육은 ‘카미봇으로 배우는 AI 코딩 놀이’,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현실 세계’, ‘내가 만드는 3D입체 홀로그램’, ‘자율주행로봇과 함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학교 교사 124명 대상 교육은 ‘인공지능 Chat 활용 피지컬 컴퓨터 교육’을 주제로 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와 ‘계약 일반’, ‘학교장터 1인 수의 견적 정보 및 2인 수의 안내공고’, ‘학교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 경리팀은 수의계약 체결 제한, 체육복·교복 구매, 차량 임차 용역 등 학교 맞춤형 계약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학교 현장의 계약 관련 부담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94교 체육 담당(전담) 교사, 초등 스포츠 강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2024 오손도손 우리 동래 체육 교사 나눔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의 질을 높이고, 초·중학교 체육 담당 교사 간 소통 증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연수는 18일 관내 중학교 2년 이하 저경력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향상을 나눔 연수로 시작한다. 이어 19일 아침체인지 운영 사례 공유, 26일과 27일 이틀간 학교체육·학교 운동부·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선후배 교사 간 정보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마지막 연수는 7월 15일에 관내 초·중학교 94교 체육 담당 교사 180명과 체육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스마트기기 활용 체육 수업 운영 사례 공유, 365+ 체육온 운영 실제, 정일권 센트럴병원 병원장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제한됐던 체육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36개 복지 관련 지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교육복지공동체 구성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김지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맞춤 지원을 위한 소아·청소년 정신 질환’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정보 제공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민원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제작한 ‘미리 알리도’ 숏폼 영상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부산교육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리 알리도’는 국민생각함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명으로, ‘각종 교육 민원 관련 정보를 미리 알려주세요’를 부산 사투리로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3년간 ‘부산교육콜센터’에 접수된 전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을 추렸다. 이를 바탕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고등학교 전학 ▲중학교 전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제증명 일반 등 5개 영역의 실제 민원 응대 사례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부산교육청의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가 민원 정보를 알려주며, 17일(오늘) 제2회 검정고시 공고 일정에 맞춰 ‘검정고시 원서접수’ 편부터 공개한다. 나머지 4개 영상은 해당 민원 집중 시기에 차례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