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군은 보통교부세 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출산율 감소, 초고령사회 등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이초등학교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순직한 교사를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사유가족협의회, 교원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추모 행사로서, ‘서울교육, 슬픔을 딛고 다시 함께 하다’라는 이름으로 고인을 애도하는 묵념, 추모사, 교육주체 대표자 공동선언문 낭독, 헌화가 진행됐다. 이 의원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보호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전문 상담 지원, 교육활동보호팀 운영, 법률 지원 등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슬기롭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동구에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김태선 국회의원 등을 만나 ▲해양레저 관광거점 공모사업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 ▲대왕암공원 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의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선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지역경제의 실정과 재정문제 등을 적극 피력하며 국회 차원에서 울산 동구의 신성장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동구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15일~19일 5일간 개최된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첫 의사일정으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9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운영위원회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서 최인준 의원 외 5명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2024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19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노윤상 의원, 부위원장에 박철우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허광행 의원, 최미경 의원, 정초립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2024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노윤상 의원은 “예산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7월 18일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구로구 개봉로23길 10, 3~4층)와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백범로31길 21)을 시찰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청년창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8번째 창업허브의 운영컨셉과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 현장시찰에서 “센터 홍보 강화를 통해 구로 뿐만 아니라 영등포, 금천 일대의 기계금속산업 집적지역에서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고, “당초 전체공간이 기계금속 분야 창업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4층 일부 공간에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가 입주해 있는 점은 이용자의 혼란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에 “센터가 본래 컨셉과 공간이용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로구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온수역세권의 공공기여 부지로 센터를 확대·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제안과 함께 서울시에 센터 활성화를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세심히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연희동과 구로 일대 등 건물 7채에서 임대인 최모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과 함께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피해자 대부분이 대학생 등 청년이고 현행 전세사기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세입자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연희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100억대 전세사기 사건을 알리며 피해자 구제를 위해 나설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 발의는 5분 발언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관내 전세사기 사건으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살펴보면 주로 3억 미만 저가의 전세 물건을 임차 중인 서민계층으로 주거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 강화가 절실히 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곽인혜 의원은 7월 17일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소재)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송중동주민센터 민원행정팀 공무원들, 주민들과 함께 하여 공원 환경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에는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기선들, 바닥의 오래된 야자매트, 위험하게 솟은 대리석, 보도블록 단차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곽인혜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들어왔고, 이 날은 공원 담당자, 주민들과 공원 환경이 주민들이 편안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 교체와 더불어 고령층과 어린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운영하는 것에 발맞추어 이 공원에 빌라관리소가 함께 개소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은 올해 말부터 공원 예산 중 가장 많은 5억여원을 들여 전기선을 지중화하고 새 야자매트-대리석 교체
(비씨엔뉴스24)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7월 19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까지 예정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라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인 2024년 의원 연구단체로 재승인·발족한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 및 현장답사를 통해 △영등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영등포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계승 ․ 발전시켜 △향후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영등포 근·현대사 관련 현장답사, 연구보고서 책자 발간 및 최종 공개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이예찬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및 회원 소개, △연구회 박현우 대표 인사말, △정선희 구의회 의장 축사, △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의 연구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이순우, 전승관, 차인영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영등포의 역사와 미래에 관한 정책적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영등포구의회의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영등포구의회 의원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는 ▲ 내빈소개 ▲ 유공구민 표창장 수여 ▲ 정선희 의장 기념사 ▲ 내빈 축사 ▲ 개원 2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영등포구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