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중구 관내에서 펼쳐지는‘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해 7일 오전 최종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0시 축제 지원 특별전담팀 단장(문인환 부구청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교통,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통제 구간 ▲먹거리존 공사현장 ▲환경관리요원 쉼터 ▲인파밀집구역 ▲순환버스 운영구역 등 작년 축제 시 민원 발생이 많았던 부분을 비롯해 축제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이번 축제 개최로 중앙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중앙로 접근 편의를 위해 시에 순환버스 운행을 건의하고 대전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교통약자를 배려한 순환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기간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축제장 주변 기존 버스승강장을 활용하여 운행된다. 탑승요금은 1인당 300원으로 만 70세 이상은 무료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및 풍수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 열섬현상 대처를 위한 살수차 운영 ▲폭염예방물품 구입 ▲온열질환자 파악 및 지속적인 관찰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 등 폭염 대처 방안과 ▲인명피해우려지역 점검 ▲방재시설물 점검 ▲수방자재 비치 ▲풍수해대비 비상근무 철저 ▲피해복구 현황 파악 및 지원 등 풍수해 대책도 논의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호우 및 폭염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 등 폭염·풍수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❶ 텀블러 사용하기, ❷ 우산비닐 사용 안하기, ❸ 다회용 포장재 사용하기)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제설 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 대처에 나섰다. 대덕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스마트제설기 등 제설 장비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장동로·대청호수로·신탄진로756번안길·길치문화공원 등 지역 곳곳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전국 최초로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 후 장마철에 저장된 빗물을 폭염 시 도로에 분사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장착해 주기적인 인도 물청소로 △비산먼지 저감 △인도 열기 냉각 △인도 내 이물질 청소를 통해 빗물이 범람하지 않고 지하수로 유입되도록 돕는 투수블록 고유 기능 유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설 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여름철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을 발휘해 예산을 절약하고 주민 편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 설치 등의 창의적인 시책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활동이다. 대덕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미호동에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아동들에게 △비탈면 오르기 △자연물 만들기 △나무 이야기 등 다양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천5백여 명의 아이들이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는 오감을 통한 자연 교감이 중요하다”라며,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느껴볼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시간 및 내용은 교육희망자와의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서구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서구 지역 현안 과제를 스스로 발굴, 분석하는 실무 능력 향상과 각종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차 심사를 거친 5개의 과제가 전시되며 노인복지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구청 직원과 구민이 우수 분석에 대해 직접 투표하여 순위를 정하고 다음 달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에서 서구는 유동 인구, 카드 데이터 등 학생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열린다.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벤트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지하철·버스·택시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차량 내부에 부착된 대전 0시 축제 홍보물 사진을 찍어, 18일까지 시 SNS 이벤트 게시글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라면서 “지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22회 이동훈미술상 시상식 및 전년도 수상작가 전’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이동훈 기념사업회 변평섭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시립미술관 윤의향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과 작품을 기리는 이번 시상식과 전시가 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지역 신생 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행사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년공간 동구동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올 2월 개소 이래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많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날 협약식에서 2년 동안 총 4천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 자리를 빌어 ‘동구食도락’ 사업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지역업체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