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했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했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군위농산물(로컬)을 연중 다품목 안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평일에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한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에서 임신, 출산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설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평일엔 아이조아센터에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총체적 보건서비스를 담당하는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순풍을 타고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센터에는 각종 모자보건사업들을 총괄하는 모자보건실, 각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출산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출산육아용품실,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체험놀이실 등이 있다. 특히, 체험놀이실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21~22명으로 아이조아센터 운영 시작과 동시에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견학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실에서 영유아들의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체험놀이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후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과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다문화학생 심리ㆍ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ㆍ정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다문화학생에게 전문상담사의 방문 상담, 심리ㆍ정서 행동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담임 교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초ㆍ중ㆍ고 다문화학생 50명을 선정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전문상담사는 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로 방문하여 1:1 상담을 하고, 심리ㆍ정서 행동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한다. 방문 상담은 학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대 20회까지 진행되며, 필요 시 학부모도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가 상담에 참여할 경우에는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세심하게 보살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중ㆍ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활동과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직업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주 이상의 적정기간 동안 출석을 인정하여 숙려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ㆍ고등학생 399명을 대상으로 학업 지속률을 조사한 결과, 86%인 341명이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응답자 202명 중 97%인 196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학업 복귀와 진로 탐색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대학ㆍ전문기관)은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구광역시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등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일부요일 제외) 매주 수, 토요일마다 2개교씩 1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전형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A유형(토요일)과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만 진행되는 B유형(수요일)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장(감), 대입지원관(前, 입학사정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학교 구성원의 설문결과, 학교교육과정, 진로진학프로그램 현황 등을 분석하여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원 대상 컨설팅 분야는 진로 기반 교육과정 편성, 학생 진로ㆍ학업 설계 지도, 교육과정-수업-평가-학생부 기록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우수사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학생ㆍ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 등 6개 분야로, 학교에서 요청한 2~3개 분야에 대해서 문제점 진단, 보완ㆍ개선 방향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한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4일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봤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거쳐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소방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현장 출동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상태 측정, 숲속 힐링 트레킹, 힐링 영화 감상 등 심신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내용을 중점으로 구성했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재충전을 통해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더욱 세심한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에듀테크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문해력도 갖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교육‘MAY I AI’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MAY I AI’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영어 이해와 표현 학습을 지원하고, 중ㆍ고등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과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중ㆍ고 30교에서 ‘MAY I AI’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 특강 2회, 워크숍 2회 등에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지원단에서 교수학습 자료 1종을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MAY I AI’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중ㆍ고 34교 선정하고, 교당 최대 330만 원까지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MAY I AI’프로그램 운영학교에서는 정규 영어교과 수업, 방과 후 수업 및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ㆍ산업재해 예방 길잡이’를 발간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학교(기관)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중대ㆍ산업재해예방 길잡이 개발팀을 운영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관리 업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대응 등 기존 매뉴얼에서 중복되는 내용은 통합하고, 개정된 관계법령의 내용 등을 반영했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준수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산업재해 예방, 건설공사 발주자 안전관리,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조치 내용, 학교 자율 안전보건점검표, 안전보건관리 주요 Q&A’등 산업안전보건 업무 수행에 쉽게 활용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목표로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오는 4월 5일부터 재개장한다. 개장일인 4월 5일, 6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일)에는 지역 인디밴드들의 인디 록과 대중가요 커버곡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칠성 야시장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용욱’이 들려주는 뮤지컬 음악 공연과 마임이스트 ‘삑삑이’의 마임공연, 밴드 ‘베티블루’, ‘2-5-1 유닛’의 공연이 5일과 6일에 진행되며, 7일에도 지역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문 야시장은 젊은 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및 청사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