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구미시장학재단은 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퇴임하는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본회의에서는 임원 임면,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중심의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임원 임기 개정 등의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은 올 하반기 공고 예정인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자격요건과 심사기준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학력 우수자 중심의 장학제도를 지역 정착 지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총 33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2,574명에게 총 41억 2,4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하여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이달 10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하여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 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하여, 경제주체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 7,056대에 대하여 올해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7,200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보전 및 환경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대해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하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읍면동에서 납부하거나 전용 가상계좌,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올해 3월에는 경유 자동차 2만 521대에 대해 전년도 하반기분 및 연납분 9억 7,700여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이기 때문에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굴, 전파․공유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체납액․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혁신 분야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구에서 우수사례로 접수된 38건(지방세 19건, 지방세외수입 19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통과한 11건(지방세 6건, 지방세외수입 5건)에 대해 발표대회를 진행해 통영시는 지방세외수입분야에서 “최우수상”, 지방세 체납징수분야에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외수입분야에서는 정보통신과 양화자 스마트도시정보팀장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를 주제로, 지방세 체납징수분야에서는 세무과 김민우 주무관이 '자동차 책임보험․정기검사 이력을 활용한 상습 체납차량 영치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화자 스마트도시정보팀장은 “통영시에서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경주에서 개최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통영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답례품으로 구성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했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 후 두 번째로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념식과 전시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담당자 연찬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기부 시 답례품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는 1+1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돌림판 돌리기 행사를 진행해 통영시의 인기 있는 답례품을 증정하고 사용해 봄으로써 다시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이후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며 앞으로 개최될 각종 행사·축제 현장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전국에 계신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통영시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 추진되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을 둔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2019.1.1. 이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주택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 방법은 통영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5일, 고성군 하일면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일면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80세대에게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여름나기 물품,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균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 온누리상품권으로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옥 면장은 “매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되는 것 같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사업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024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5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디퓨저 △방향제 △농산물 가공품 꾸러미 △폰그립톡 △마그넷이며,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후 9월 20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농‧수‧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생활용품과 공예품이 추가됨에 따라 거제시 답례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거제시 농산물 가공협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세트(꾸러미)로 구성한 답례품이 추가되어 지역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기부자들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관리 및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총 30억 원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의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도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1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는 송정역세권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강연은 송정역세권 상인과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연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작가의 사인 저서를 증정한다. 김인기 광주송정역세권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힘든 일상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송정역세권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 사업으로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조성을 목표로 상권 환경개선 및 축제 등을 통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