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상주시는 9. 19.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24조에 따라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청사 건강관리실 및 직원 휴게공간 제공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상주시는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하여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오늘 참석한 모두가 노력하여 공정함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예상되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접종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다자녀가정,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등은 10월 1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정은 올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돼 더 많은 안동시민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김남주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9월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부용대 미디어파사드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의 주된 내용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부용대 단애를 거대한 화면으로 삼고 다양한 형상과 색감을 가진 빛을 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용역은 미디어파사드 조성․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그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윤 안동시의원, 류열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시 및 용역사 업무 관계자가 참여해 용역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하회마을이 가진 역사․문화적 소재와 최신 조명 및 영상 기술을 결합해 흥미와 감동이 있는 하회의 밤을 만들고자 했다. 하회마을 일원은 미디어파사드 연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빛 공해 요소가 거의 없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며 전통 한옥을 체험하려는 많은 숙박 관광객도 꾸준히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있어, 미디어파사드 조성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 1천여 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으며,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확대 적용했다”라며“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 풍성한 행
(비씨엔뉴스24)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육상 실업팀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400mR 금메달, 100m 은메달과 동메달, 100mH 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안동시청 대표 유정미 선수의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대회 불참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400m 릴레이에는 송유진, 이현희, 류지연, 김다정 선수가 출전해 46초49로 우승을 차지했고, 100m에서 이현희 선수가 2위(11.85), 김다정 선수가 3위(12.08)를 차지했다. 또한, 100mH 에서도 송유진(안동시청) 선수가 3위(14초51)를 차지하며 상반기 부진을 털고 하반기 대회에서 부활을 신고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서창환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다음 달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
(비씨엔뉴스24)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했던 '추석 명절 수산물 구입 할인․환급행사'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산물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최대 1만 원을 지급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본 행사는 9월 9일부터 중앙신시장에서 진행됐다. 당초 15일까지 예정됐으나 고물가 시대에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고자 하는 시민이 예상보다 많이 방문함에 따라 13일 오전 할인쿠폰은 조기에 소진됐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예산도 같은 날 조기 소진돼 해양수산부로부터 급히 추가배정을 받아 행사를 이어갔다.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6만 7천 원 이상 구입한 경우, 어서옵쇼 할인쿠폰 1만 원을 사용하고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으면 최대 3만 원의 혜택이 주어져,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온 시민으로 중앙신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기간 중 3차례나 예산이 조기 소진돼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받는 등 뜨거운 반
(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과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경기도북부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안보가 있다, 평화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방위대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당 축제를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을 기리고, 평화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9월 27일 오전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금오경관광장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 축하공연, 민방위대장(원) 및 관계자 격려 등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에서 북핵 및 드론 등 급변하는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드론의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와 북한의 미사일, 핵 등의 공격 시 접경지역 주민보호를 위한 주민대피와 대피시설 구축에 대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7일과 28일 양일간 북부청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펼쳐지는 ′24년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는 남녀노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기회의 만남,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경기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학생, 교수, 기업체 관계자 와 도민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는 ▲취업특강(반려산업 및 취업전망, 의료, 미용, 행동, 서비스, 제품 등 각분야 전문가 초청) ▲기업홍보부스(의료, 미용, 훈련, 서비스, 제품 등 5개 산업존) ▲취업준비실(퍼스널컬러, 메이크업 강좌) ▲현장면접실(채용 희망기업 현장 면접) ▲동물복지관(동물복지정책 홍보 및 입양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체는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단체)이고,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참가를 접수받는다. 개인 참여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반려마루에 하면 된다. 경기도
(비씨엔뉴스24)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가족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글램핑 10동, 오토캠핑 20사이트, 텐트대여 10동 등 총 40팀으로 팀당 4명 기준 약 160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캠프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열기구탑승체험 ▲인공암벽등반 ▲우리가족최고!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팀당 글램핑 13만 5,650원, 오토캠핑 4만 9,740원, 텐트 7만 3,500원이다. 글램핑은 집기류,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인 지참), 테이블 등의 시설이 있고 오토캠핑과 텐트대여는 공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공용 화장실·샤워장, 전기 콘센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이후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