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하와이주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1시 실비아 루크(Sylvia Luke) 하와이주 부지사 대표단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986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와 하와이는 섬 지역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동안 공동 국제학술세미나, 청소년, 관광, 문화,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왔다. 이번 면담은 기존 협력 분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섬 대형 산불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관광산업부터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협력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하와이는 각각 대한민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휴양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문화, 수자원 분야를 넘어 미래 신산업분야에서의 협력도 중요해질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 의결자 32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이들 공무원들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정에서 중간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사무관들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잘 조정하고, 상급자와 함께 조화롭게 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도정을 이끄는 핵심관리자로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행정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며,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신라스테이 플러스 웨이브리스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 ‘제주와의 약속, 현장진단과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 대혁신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선언하고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주도가 관광 현장에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 페이퍼(No-Paper)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어 오영훈 지사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고승철 사장은 올해 제주관광 대혁신 선포(5.29) 후 제주관광비상대책위원회 출범(6.24), 제주관광 리브랜딩 전담팀 구성(7.11),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개소(7.15), 분야별 결의대회(외식업 7.19, 교통 7.28, 숙박 8.12)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행정과 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도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역량강화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0년 8월 도 보육시설연합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돼 어린이집 37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의 구심점인 어린이집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JEJU MICE EXPO 2024(JM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JME 2024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제주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MICE 전시회로 작년과 달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제 MICE 행사 제주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ME 2024에는 도내 관광 기관, 호텔, 회의시설, 유니크베뉴, 관광지, 서비스업 등 마이스 관련 5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7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26일 해외 바이어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7일 개막식, B2B 상담회, 컨퍼런스, 제주 홍보설명회 등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도내 MICE 시설 답사가 진행된다. (사)제주컨벤션뷰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학회, 여행사, PCO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진성 바이어 초청에 주력했다. 또한 '관광산업에서의 MICE의 역할 :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각 분야의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 5명, 교감 승·전직자 20명, 신규교사 16명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원 및 교육전문직에 대한 따뜻한 축하와 벅찬 응원의 마음을 담은 ‘나만의 힐링플레이트’를 나누며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주시교육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동행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제주교육의 주인공으로 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특히, 신규 선생님들에게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햇살과 우산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 교감 승‧전직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감 승진자 초등 2명, 중등 3명, 교감 전직자 초등 1명, 중등 2명, 교육전문직원 3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초등 신규교사 10명이 참석하여 승진과 발령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감,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교육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공감, 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제주도 최초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하여 함께 출전한 홍영옥 지도자, 송미순 여사(오예진 선수 어머니), 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올해 졸업한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선수로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2관왕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성장하여 하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 이룬 오예진 선수와 고등학교 때부터 올림픽까지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윤재춘 사격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미래체육인재 육성으로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하여 제주의 미래체육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과 30일, 양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지역, 30일에는 제주시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서귀포시 토평로 43) 및 오라청사 제6회의실(제주시 연사6길 63)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전형을 비롯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 대한 안내와 도내 특수학급 담당 특수교사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마련했다.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발행위 허가 시 개정된 공공하수도 유입 협의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남원하수처리장 증설 완료 및 하수처리장 가동률 변경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상황 변화에 따른 민원 혼란을 해소하고 하수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공공하수도 유입 협의기준에 따르면, 적정 가동률(80부터 85%) 초과 하수처리장으로 제주(107%), 동부(93.5%), 서부(114.2%), 색달(85.8%), 대정(85.7%) 하수처리장이 지정됐다. 해당 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하수량(신규) 100㎥/일까지만 공공하수도 유입이 가능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중수도 등 자체 처리시설을 설치해 처리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하수발생량 500㎥/일 이상 시 전량 중수도 사용을 의무화했던 규정을 삭제해 중수도 이외의 시설로도 처리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기준은 적정 가동률 초과 하수처리장에 대해 '하수도법' 제22조에 근거해 공공하수도의 사용을 일시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기준에 따라 제한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