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7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교실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8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제41회 함께차담회(8.21.)’ 및 ‘학부모 토크콘서트(9.11.)’에 이어 이번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교실혁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한다. 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0월 6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한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학생 미복귀가 지속됨에 따라 유급 및 제적이 불가피하나,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학과 함께 고민하여 집단 동맹휴학 불허 기본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마지막으로 올해 복귀 기회를 보장하고,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 휴학 승인 대책을 마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한다.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되어 왔다.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하여 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역량 진단(동료교원·학생·자기 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수 관련 예산을 확충하여 다양한 연수를 제공할 수
(비씨엔뉴스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6,652명으로 재학생은 295,07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1,581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362명, 수학 영역 380,307명, 영어 영역 385,949명, 한국사 영역 386,65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0,044명, 직업탐구 영역 3,9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07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8,37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49,29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2,373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원 역량 개발 지원’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7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과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교원의 역량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은 “학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고민에 공감하며, 향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개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업 혁신 및 교실의 변화를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교원의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30일, 세종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동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하고자 선발 규모를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8건(교육부 등 소속기관 17건, 시도교육청 31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한 국민 투표, 교육부 국민 정책 점검(모니터링)단의 투표 결과 등을 거쳐 우수사례 20건이 선정됐다. 최종 순위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소속기관 포함)·시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파격적인 혜택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우공무원·근속승진 기간 단축, 포상휴가, 희망전보 중 한 가지를 부여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적극행정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영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28명(분과별 1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1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내용 교육부는 중학교 우선 배정 특례를 확대하고, 자율형 공립고에 입학전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 다자녀 가구 학생의 중학교 우선 배정 조건이 완화된다. 그동안 중학교 우선 배정은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만 허용됐다. 이번 개정으로 이러한 연령 제한을 삭제하여 자녀가 3명 이상이기만 하면 중학교 우선 배정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다자녀 가구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상의 사유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통학 편의성 제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 대한 학교 배정 특례 조건을 확대한다. 교육장 또는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여 입학하게 할 수 있는 사유를 현재 ‘지체장애인’에서 ‘희귀질환·암·1형 당뇨 또는 그 밖에 중중의 난치질환으로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6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학생들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예방 및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주제로 제4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제작·유포·소지 등의 예방 및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위해 교원·학생·학부모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학생들의 스마트폰·디지털 매체 과몰입·중독 현상을 짚어보고, 해소 방안과 디지털 기술 오용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딥페이크 사태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피해현황 조사, 학생‧교원 심리지원, 피해 영상물 삭제지원, 예방교육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학생들의 디지털 기기·매체에 대한 과몰입 및 오용을 막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및 시민교육 등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9월 27일, 서울대학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2월 1일 출범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이공계 활성화와 과학기술인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정부 부처(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교육·연구·산업계 전문가, 이공계 전공 학생(학부 및 대학원생) 등이 모여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과 '글로벌 개방 혁신을 위한 첨단산업 해외 인재 유치‧활용 전략(산업부)' 2개 안건을 보고한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과학기술인재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략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정책 입안자와 수요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