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4년 지역자활 특화사업'공모에 '사회서비스 연계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브랜딩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광역단위 자활사업 규모화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지역자활 특화사업'공모를 진행했다.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기관의 광역단위 자활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 연계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브랜딩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어제(12일) 체결돼, 6월 중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가 광역단위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규모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결과로,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는 환경변화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자활사업 모델을 개발코자 지난해 7월 ‘사회서비스 확대에 따른 자활센터의 역할과 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31명, 전보 216명, 휴·복직 115명, 신규 6명 등 총 495명이다. 4급 이상 상위직급 승진이 많은 이번 인사는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슬로건에 따라 부산교육 주요 정책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직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3급 인사는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다. 이은경 총무과장은 시민도서관장으로, 신용채 재정과장은 중앙도서관장으로, 권숙향 예산기획과장은 해운대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인사는 김장훈 학교안전총괄과장을 총무과장으로, 오진희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으로 전보했다. 최진욱 인사담당은 예산기획과장으로, 박나영 기획담당은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전미정 공무직인사담당은 노사행정정보과장으로, 염주영 홍보담당은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본청 내 전보인사는 ‘본청 근무자 전보 임용 기준’을, 학교(기관) 근무자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호텔 농심에서 관내 신규·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과별 수업·평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문선 대천중학교 수석교사가 나와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적용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이석찬 동아고등학교 교사는‘학습용 AI 챗봇도구 활용 쌍방향 수업 설계’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주고, 참가자들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실습도 함께한다. 조희선 동해중학교 교사는 ‘질문기반 수업·평가 설계하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조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육과정 설계·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주제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이국희 부산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운영위원으로서 교육공동체 역할에 필요한 ‘삶의 태도와 양육 그리고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운영위원 모두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부산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선수(팀), 지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입상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장려금을, 지도교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장려금은 입상 실적 등 기준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선수 12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양궁·수영 등 1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부 강세 종목인 양궁에 출전한 모덕초 문다현(초6) 선수의 깜짝 금메달을 시작으로 메달 획득이 이어졌다. 유도 종목 대천리중 김나윤(중1) 선수는 팔꿈치 부상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금메달 획득했고, 모동중 박도훈(중2) 선수는 수영 접영 1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전국을 제패했다. 특히, 부산 U-15 낙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3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중등 인성교육지원단 소속 멘토 교사 5명이 모둠별로 편성돼 세계시민 교육·독서 체인지·환경·인성교육·미래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여는 마당 소통의 시간인 1부는 ‘요즘 우리 학교는?’을 주제로 학교 간 정보와 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는 ‘본마당 모둠별 주제별 토의토론 시간’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은 멘토 교사와 모둠별 주제 심층 토론과 의견 도출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운다. 3부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은 모둠별로 도출한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대표들에게 여러 갈등 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모먼트에서 연수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옥효진 광안초 교사의 ‘초등교사의 근무환경과 자율성’ 주제 강연과 멘토·멘티 간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후 연수는 수업 멘토, 교감 멘토, 동행 멘토 등 3개 테마의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업 멘토링은 신규교사의 수업 성찰과 나눔,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및 적용을 통한 수업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감 멘토링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 민원 대처 방법을 살펴보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행 멘토링은 특색있는 학급경영, 생활지도 사례 공유를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여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영도 피아크 6층 스카이브릿지홀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수업 장학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유치원 교육과정에 적합한 장학 활동’을 주제로 토의·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병설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겸임 원감의 장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보다 질 높은 유치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 양운고등학교에서 첫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양운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한다. 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정 및 운영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친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적극적이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교육정책 추진 시
(비씨엔뉴스24)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은 6월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원도심 권역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분야 주제로 열린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각 5명씩 15명의 패널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운영한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