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19일 오후 3시께 계양농협 본점과 박촌역 일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는 계양소방서 안전문화팀과 장기119안전센터, 장기남성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참가자들은 장소를 옮겨가며 가두캠페인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화재 예방과 산악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시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와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대상에는 어린이 이용시설을 필수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을 점점해 어린이 안전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발생한 영흥도 선재대교 하부공간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도 주민의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 교량 점검 시에는 하부공간 시설물까지 꼼꼼히 점검해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4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알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면서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시민 응대 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마련해 책임있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인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조례 제정, 웨어러블 캠·비상벨 등 안전장비 보급 및 보호장비 운영지침 마련, 의료비·심리상담비 지급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 등 제도적·정책적 차원의 시책을 마련해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인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언·폭행과 같은 특이민원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누적돼 다른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등 알권리 보장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해 왔고, 유정복 시장은 지난 3월 ‘안정적인 근무여건 보장을 위한 특별 지시’를 했다. 이에 인천시는 책임있는 민원행정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첫째로, 책임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정보공개심의회 기능을 강화한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정서와 행동들이 당연한 사춘기의 모습으로 간과되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종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감별,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대화/양육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와 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개입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와 자녀와 긍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의회는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결의문은 공동생활가정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 인천광역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3기 신도시에 공동생활 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보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여재만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전월세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 경우 시설을 이전해야 하는 등 안전성이 낮은 상황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 회원 20명이 참여해 면사무소 입구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3,000본을 심어 꽃내음 가득한 꽃동산을 조성했다. 황순화 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교동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참여 단체들의 노력으로 교동면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해 강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양도면이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평리 해안도로 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김기석 분회장은 “양도면 일대를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단 및 조경 정비 등을 실시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대한노인회 양도면분회가 지난 18일 양도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분회 임원 및 각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55명이 참여해 신임 임원 소개 및 경로당 회원 현황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김기석 분회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각 경로당 임원과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모범적인 양도면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화도면이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 작업은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행사이다. 화도면은 추후 3주간 못자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벼농사 농업인들을 위한 인공상토, 병해충 방제, 유기질비료 지원 등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한 바 있다. 못자리 현장을 찾은 박수연 면장은 “쌀값 하락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풍년 농사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