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투자유치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상호간의 파트너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전력 박진현 차장의 ‘투자유치 공무원이 알아야 할 전력공급’과 SGI서울보증보험 김이나 대리의 ‘투자유치보조사업 보증보험 안내’ 등 전문가 특강과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의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전략’ 강연 및 투자유치 추진 노하우란 주제로 5개 분야 도 담당공무원들의 노하우 전수 시간이 이어졌다. 1일차에는 K-유학생 유치, 저출산 극복 등 충북 혁신을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K-유학생 유치,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며”이를 위해 도‧시군 투자유치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해 복합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돌아보고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노후한 제1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ㆍ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충주시에서 추진 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이 시설을 사용하게되는 산업단지 관계자 및 근로자 1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50여명의 충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립미술관 건립, 계망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충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충주시민들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김영환 지사가 직접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도 전체의 재난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대응 강화 추진계획 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➀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점검 ➁충청북도 발주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 ➂2024년 집중안전점검 등에 대한 재난안전 대응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는 사전안전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안전점검에 대한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 모두의 다채움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교육의 핵심 정책인 '모두의 다채움'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옥동초등학교(다채움 연구학교)와 도안초등학교(다채움 선도학교) 학생들이 직접 다채움과 이로미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홍보하고, 에듀테크 기업 세 곳은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1부 기조 강연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은 충북 교육의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역설하며 '모두의 다채움'정책은 ▲디지털 교육 혁신 ▲교육 격차 해소 ▲개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힘찬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교사의 ‘다채움, 함께하는 교육 성장 프로젝트’ ▲빅테크 기업 전문가의 ‘공공・민간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통한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 ▲미래교육추진단장의 ‘다채움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고도화 주요 사항’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n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상상누림체험, 게임문화체험)과 교사들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며 오창초등학교 5학년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상상누림체험관은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존 ▲상상스케치존 ▲모션코딩존 ▲스포츠존 ▲모션샌드존으로 구성되어있다. 게임문화체험터는 ▲비디오존 ▲모바일존 ▲레이싱존 ▲키넥트존으로 4개의 게임문화 체험이 이루어진다. 특히, 공룡과 토끼 인형 탈을 쓴 특수교육원 교사들이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기념했고 손수 만든 솜사탕과 튀김과자, 어린이를 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일 도청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 청사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이동 수단을 활용하고자 체결됐다. 도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충청북도 직원 전용상품에 평일 7시부터 22시까지 이용시간대를 설정하여 출퇴근과 근거리 출장 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자전거 관리를 위해 청사내에 별도로 전기자전거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1면당 10~15대까지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는 협약식 후에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을 초청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해보고 이용방법, 이용 시 준수해야할 규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충북아동복지정책연구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늘봄학교 안착과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도교육청과 충북지역아동센터장 관계자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돌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돌봄협의체 구성 ▲충북형 돌봄 통합시스템 구축 ▲돌봄의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2학기 도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지역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돌봄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으로 체력・덕력・지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몸활동과 마음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5월의 한자성어인 '추기급인(推己及人)'를 발표했다. '추기급인'은 ‘내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처지와 상황을 헤아리면 공감하게 되고 더욱 깊은 이해와 배려를 베풀 수 있다며,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학생들에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면 세상을 더 큰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추기급인은 모든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소중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다짐이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를 부탁했다. 또한,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은 상호존중운동을 집중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날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선생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부모의 '스승 존중 캠페인'과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은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주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데, 연간 경제적 피해 추정액은 1,750억 원이나 되며, 10년 사이 전국으로 퍼져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6월 중순까지 꿀벌을 잡아먹으며 산란 준비한다. 벌집을 만들기 전 혼자서 활동하는 시기로 지금 여왕벌 1마리를 잡으면 500마리 이상의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제 방법은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말벌 포획기(유인 트랩)를 설치하고 10일 간격으로 말벌 유인제를 교체하며 관리하고, 말벌 유인제는 물과 벌집을 1:1로 끓인 벌집 용액과 당액, 막걸리를 5:2:3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려면 지금이 최적 시기인 만큼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에 응하기 위해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청주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교육도서관'이다. 교육도서관은 1979년 충청북도학생회관으로 개관하여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본관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청사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3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용기를 주는 사랑의 열쇠’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3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4일에는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꿈나무에 소망을 적은 어린이 200명에게 ‘사랑의 열쇠고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 현대 우화의 거장인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인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자기만의 색 ▲초록 꼬리 쥐 ▲매튜의 꿈을 선정해 전시하고 도서와 관련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청주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자연과학교육원'과 '환경교육센터와우'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