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부터 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부터 90시간 운영된다. &nb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동 등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①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②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③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 ▲차량내부체험 프로그램 3종과 ④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⑤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⑥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 ▲차량외부체험 프로그램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3월부터 7월)에는 총 92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DIFA를 중심으로 한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38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8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 10: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3월 26일 ㈜에스엔비아와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엔비아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과 ‘광경화성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2016년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및 광접착제, 항암제 등 치료용 고분자(Therapeutic Polymer)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광가교 고분자인 히아루론산 기반의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및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에스엔비아의 신규 플랫폼 사업을 발굴하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고분자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합성·정제 기술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외 히아루론산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이 활발하다”며,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청명·한식 기간과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입산객과 영농행위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특별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입산객의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228개소에 산불 현장감시인력 434명을 일몰 시까지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산불취약시간에 산불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광역시 전 권역을 집중·교차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계도활동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만약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를 비롯한 8개 구·군 산불진화대 138명이 즉각 산불진화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산림청 및 소방본부 등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이 지난 3월 26일14:00 대구삼영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책놀이) 일일강사로 참여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현황 소개, ▲프로그램 참관ㆍ취재, ▲책놀이 프로그램 재능기부, ▲늘봄학교 현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석환 교육부차관과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친구의 전설’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구연을 재미있게 듣고, 퀴즈를 풀며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강은희 교육감, 오석환 교육부차관, 삼영초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삼영초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늘봄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94명 중 81명(86.2%)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북부도서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는 영어놀이, 책놀이,
(비씨엔뉴스24)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