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6일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요예술교실’의 개강식을 가졌다. 앞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8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교육을 약 8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2차 심사를 통과한 184명 학생이 웹툰, 목공건축, 연극(뮤지컬), K-POP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드럼, 보컬 총 12개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앞으로 7월 13일과 20일에 수강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11월 23일에는 ‘제3회 토요일 끼있는 아이들 축제’ 주제로 12개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의 보호자는 “우리 아이의 경우 베이스기타를 배우는데 개강식을 많이 기다렸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웹툰 작가가 꿈인데 웹툰 작가님께 직접 배울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교과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과 아카데미는 지난 2023년 부활해 연간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광주형 자료 개발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수업·평가 자료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디지털 기반 학생 수준별 맞춤 수업·평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연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으로 활동 교원 신청이 이뤄져 17개 교과팀(국어, 수학, 영어, 도덕, 역사, 지리, 물리, 화학, 지구과학, 기술, 가정, 정보, 음악, 체육, 한문, 중국어, 진로) 151명이 올해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운영 안내, 연구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 수업 내실화를 위해 교사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선도적 연구 및 나눔 활동에 교과 아카데미가 선봉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지구청년회의소와 참여중심 봉사활동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지구청년회의소 김근우 지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참여 중심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삶의 보람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봉사자의 안전과 체계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한다. 광주지구청년회의소 김근우 지구회장은 “시교육청과 협력해 광주지구청년회의소의 이념인 봉사,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발전과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광주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봉사활동이야말로 최고의 인성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다방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천변 양방향에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시 공직자들과 왕복 15㎞를 걸으며 광주천변 정비와 이달 운행을 다시 시작한 공영자전거 ‘타랑께’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 추위가 풀리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광주천변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전거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천동 재개발, 옛 방직공장터 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천권역과 구도심을 연계하는 보행 환경 개선 및 원활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북구 소재 광운교 하부(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에서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까지 왕복 도보로 6시간 가량 걸으며 천변 좌‧우로에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꼼꼼히 살펴봤다. 도로과 공직자들의 의견과 산책·운동을 즐기며 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았다. 최근 운영정책과 이용요금이 개선돼 시민 곁으로 돌아온 ‘타랑께’ 운영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계
(비씨엔뉴스24) 이정선 교육감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3월 개교한 선예학교에서 시교육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개교한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학교측이 요청한 금송, 넝쿨장미 등으로 나무 심기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기념 식수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예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총 38개 학급의 특수학교로, 현재 19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의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실천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경찰청, 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종합대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시민실천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 시민실천단이 안전신문고 앱이나 전동킥보드 민원신고 시스템을 통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방식 다양화를 제안했다.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후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강 시장은 사전투표를 마치고 “각자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정당에 좋은 정치에 대한 희망을 담아 투표해 달라”며 “투표하는 것이 힘이고,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정치를 실현하는 첫 시작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하다못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셨듯이 우리는 정치에 대한 욕도, 칭찬도 투표로 해야 한다”며 “하루만 하던 투표를 3일 동안 할 수 있고, 거주지에서만 하던 것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만큼 꼭 사투(사전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담당부서와 소방안전본부에 만반의 대비를 지시했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모두 96곳이다. 사전투표는 5부터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
(비씨엔뉴스24)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 공공기관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등 광주시의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 특전(인센티브), 연구개발(R&D)지원은 물론 글로벌 완성차·부품사들의 투자가 가시화할 전망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부품생산을 위한 연구·실증기반을 마련하고,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2025년 정부 예산편성에 대응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드림팀’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재)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시교육청, 인공지능산업융합단, 광주연합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관과 11개 지역대학의 각 분야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라이즈(RISE)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는 ▲인재 스킬 업(SKILL UP) ▲기업 밸류 업(VALUE UP) , ▲지역사회 그로우 업(GROW UP) ▲대학 라이즈 업(RISE UP) ▲성과지표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매주 분과별 회의를 통해 16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광주시는 2025년 국비 반영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1월 정부 중기사업 계획 등록을 위한 ‘광주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20명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및 식재료 안전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글로벌 광주 학교급식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다문화 사회 수용하기, 다름을 인정하여 공존하기, 학교급식으로 포용하는 다문화 사회’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더불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광주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유전자변형식품-GMO 똑똑하게 알기 ▲알고 보면 안심되는 방사능의 FAQ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급식 현장에서의 고충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시교육청 감사관 정영호 주무관의 청렴 특강으로 친절과 소통으로 광주 학교급식이 더욱 신뢰받는 조직문화 형성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다문화 감수성과 청렴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