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선다. 최근 3년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21년 3,794건, 2022년 5,013건, 2023년 7,76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는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에 대해서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건축 또는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이나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임야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 무단 적치 ▲죽목(竹木) 벌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하는 경우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부당이득을 노린 불법행위는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도민의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앞으로도 집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경매 취득 부동산 탈루세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신고 225건을 적발해 총 13억 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부동산 등을 유상으로 취득할 때 실제 취득가격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취득가액에는 단순히 매매 대금뿐만 아니라 담보를 처리하는 비용이나 기존 임차인의 보증금 인수 금액 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유치권 또는 임차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경매로 취득하는 경우 낙찰 금액만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신고해 취득세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다.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부동산 경매 정보 사이트와 취득세 과세 자료를 비교해 임차권 및 유치권이 신고된 경매 매각 물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감정가액과 낙찰 금액에 차이가 있는 1,552건의 거래 중 225건에서 취득세 누락을 적발하고 총 13억 원을 추징했다. 이번 조사는 도가 먼저 조사 대상을 선정한 후 각 시·군에서 취득세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유치권 신고 내역, 임차보증금과 관련된 매각물건명세서, 법원 임대차 관계 조사서, 판결문 등 경매 취득 관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다가오는 10월 징검다리 공휴일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비대면 자원봉사 플랫폼인 ‘언제나 자원봉사(Always Volunteer)’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를 하면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가족뿐 아니라 친구,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동료애, 치유, 자기 만족감 등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구온난화 관련 뉴스를 보며 우리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지구가 힘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나눴다”라며, 의미 있는 후기를 남겼고, 또 다른 봉사자는 “건강을 위해 걸으면서 시작한 작은 실천이었는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척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시흥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언제나 자원봉사’ 참여자도 아파트 단지 이웃끼리 혹은 어린 자녀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비대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함께하고자 하는 그룹끼리 자유롭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비대면 활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19일 정왕권에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체 2곳을 발굴해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협약을 맺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의 일환으로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등을 기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배곧 지구대와 협력해 발굴됐으며,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2015년부터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를 지속 발굴해 왔다. 현재 관내 30곳과 협약해 번개탄 판매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요인 관리 및 환경조성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북시흥농협, ㈜서진푸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북시흥농협 함병은 조합장,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급식 이동 급식 전문 업체인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가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진푸드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식자재 창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업체에 급식을 배송해 왔다. 최근에는 C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급식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흥시는 햇토미 소포장 500g을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9월 22일 열리는 ‘제10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도 시흥 쌀 햇토미(3kg)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햇토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진푸드에 시흥 쌀 햇토미를 공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임산부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반기에 체험할 수 있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총 6개 과정에서 42회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에서 66회 운영됐으며, 72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평균 만족도가 94.6%에 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시흥형 출산ㆍ육아학교 ▲임산부 요가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오감 놀이 교실 ▲산전ㆍ산후 우울 예방 미술치료 등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11월에 야간 과정으로 신설돼 임산부 또는 부부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영아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는‘해피맘! 쑥쑥맘!’육아동아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감정지도,
(비씨엔뉴스24)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엄마축구교실’은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능곡동 플랑드르 3층 축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0월 9일 공휴일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20~50대 여성 주민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 마감돼도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2회 이상 결석하면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전환된다. 특히 이번
(비씨엔뉴스24)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59개 기관·의료단체, 170명이 참여한다. 모의훈련은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Pan24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자 모니터링→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로 증상 발생 환자 대응을 위한 상황 전파→환자 발생 시 국가격리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접촉자 분류 등 관계기관 간 역할극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심 환자 이송 후 상태 악화 등 특수상황 발생 시 대응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시연해 현장감을 높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면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같은 날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ICT·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바이오 ▲마케팅·판매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6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CJ씨푸드, SK쉴더스, 영진아이앤디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기업의 채용 정보와 인재상,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노하우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준생이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복주환 강사의 ‘취업 준비 스킬’ 특강과 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컨설팅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AI를 활용한 면접 코칭 ▲면접 헤어·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감정 오일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