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감사에는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관영 의장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역량 있는 청년들의 경제 활동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곳 주변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청년층 인구 유입과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창업가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수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20일 “백운광장 일대 공실 및 폐건물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에서 진행된다.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만 19~39세 사이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뒤 30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 알림 코너에서 ‘청년 MEET’ 배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먼저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년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제봉 고경명 선생과 호남의병을 다룬 창작극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최치언씨가 연출에 참여한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부터 고경명 선생의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창작극은 올해 구청에서 연극을 통해 의병장 고경명 선생의 애국 및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호남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의병전을 이끈 고경명 선생의 활약상을 무대에 담기 위해 흥겨운 북장단과 해설,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렉처 퍼포먼스를 도입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예술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 창작극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와 27일 오후 3시 및 6시에 각각 열린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비씨엔뉴스24) 보은대서마늘작목반은 2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세연 반장은 “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대서마늘작목반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1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 갈말, 북부, 김화) 운영 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121종 1,289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기계임대료를 50% 감경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농기계 임대 건수 8,931건을 임대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과 철원우체국이 2024년 6월 14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9월 23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철원군과 철원우체국이 업무를 공유 및 협조하여 저소득층 군민이 공익보험 가입으로, 가입자가 사고 발생시 개인이 실질적인 지출 없이 사고를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군민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이하 15세 이상 65세미만 저소득 주민 1,076명이며 신청절차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후 증명서를 발급 후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우체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가입 후 사고시 사망위로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1년간 보장 후 본인이 원하면 1년간 연장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철원군수는(군 관계자)는 대상자 군민이 위급상황 발생시 사고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철원군 및 우체국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철원 MAPs(Media Art for peace space)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10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철원군의 대표적인 국가등록유산인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미디어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슴 아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공간인 노동당사가 일깨워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빛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2023년도 기준 총 719만 명(철원군 인구 171배)가 방문했으며, 평균 관광객 체류 시간은 5시간 정도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33%로 많았으나, 숙박 전환율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철원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철원 관광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야간 콘텐츠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좀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본 행사에 첨단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선선한 날씨에 캠핑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14~’23)간 캠핑장 화재 건수는 총 24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3명이 다치고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보면 봄철(3~5월) 6건, 여름철(6~8월) 1건, 가을철(9~11월) 8건, 겨울철(12~2월) 9건이 발생했고, 가을철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19건으로 79.2%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2건(8.3%), 기계적 요인 2건(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중에서는 휴대용버너, 난로 등 화원(火原)방치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도 각각 2건씩 발생했다. 실제 2021년 10월 완주에서는 캠핑장 이용객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숯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리며 불이났고, 2022년 1월 완주에서 텐트 내부에 설치한 난로의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어 텐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도심지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2,320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눈에도 잘 띄지 않아 주소 확인이 어렵고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끼쳤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 2,320개소를 우선 무상으로 교체했다. 다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낡은 건물번호판은 매년 읍·면 권역별로 조사를 통해 교체할 예정이며,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사전 신청 후 재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빠른 길 찾기, 정확한 우편 배송 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했으며 9월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