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1차 연수 및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학기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유치원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학급운영 ▲유아 놀이 관찰과 기록 ▲누리과정연계 유아 생태환경교육 운영의 실제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놀이지원 ▲AI 기반 디자인플랫폼으로 학급운영하기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 강좌가 바로 그것이다.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특수분야직무연수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1~2교시에는 33년차 유치원교사인 조현주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그동안 유치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간 학급경영 방법과 다양한 수업자료를 이용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3교시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태안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내실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불은 언제 어디서 날지 예고가 없습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범군민 산불 예방 참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불 예찰활동 강화와 주민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서부면 산불발생 1주기를 맞아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3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다. 또한 효행과 사회봉사, 지역발전, 군민안전 및 생명보호 등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6명(최복임, 한묘현, 최문호, 김동록, 복현수, 박규철)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법령과 지침을 숙지하고, 전 공직자들이 선거중립의 의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적기에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농업용 수리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군정 홍보사항을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로페이(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과 5월 밀양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대회 기간에 영남루 일원에서‘밀양문화유산 야행’과‘영남루 국보 승격행사’가 열린다.‘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 발맞춰 제로페이의 구매 한도를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제로페이 한도 확대를 통해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즐기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비플페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10%의 할인과 연말에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비씨엔뉴스24) 김진열 군위군수가 29일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부 총 100억원의 예산(경북도비 60억, 군비 40억)을 들여 추진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핵심 공약인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역 내에서 충분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진열 군수는 “테마파크 내 양질의 콘텐츠 투입은 지역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찾고, 군위군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와 강화된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을 체결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이 더욱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권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보장 내용을 확대·강화했다. 우선 기존에는 교원이 소송을 당한 경우만 소송비용이 지원됐지만 4월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 당사자 대상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 대한 1사고 당 2백만 원 한도로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산상 피해 비용은 1사고 당 1백만 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그 밖에 위협이 있는 경우 최대 20일까지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분쟁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들의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 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성화 점화 △불꽃놀이 △드론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오마이걸, 다이나믹듀오, 비오, 에녹, 하이량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2024 밀양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뜨거웠던 스포츠의 열기가 저무는 저녁에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초 5~6학년,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모두 1:1로 진행되며 크게 진로 상담과 대입 상담으로 나뉜다. 진로 상담은 4월 1일~12월 13일 매주 월~목 주 4회, 회당 120분 진행된다. 대입 상담은 4월부터 지정된 토요일 4개 부스에서 8회 실시된다. 1명당 40분 상담이 이뤄지며 1:1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현직 진로부장, 진학부장, 광주교대 상담위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상담은 매달 첫 주 월요일 10시부터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월 상담 신청의 경우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단, 6월 상담은 예외적으로 어린이날 대체 휴무가 있어 5월 7일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 한명 한명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내실 있는 진로 상담을 펼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비씨엔뉴스24) 장흥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용접·절단·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 현장에서는 용접 작업 등 불꽃 작업과 난방을 위한 화재 취급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작업자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의 온도는 1,600~3,000도 정도이며,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기도 하여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기기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배치 ▲용접 작업 후 잔불 감시 ▲용접 ·용단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대다수의 화재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건설현장 작업자분들은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족의 취·창업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여성의 공무원 채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서구 아동참여기구 아동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첫 실무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18세 미만의 아동이 모여 교육, 체험활동, 토의 등을 거쳐 정책 또는 제도화가 필요한 안건을 도출하는 기구로, 서구에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총 7개 기구 200여 명의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 시설 등, 실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해 기구에서 제안한 의견을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참여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갖춰 왔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