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8일 ㈜코아텍에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를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원했다. (주)코아텍(대표 한남옥)은 식약처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2012), 국제실험동물관리인증협회 완전 인증(2010년 최초, 2023년 재인증)을 받은 SPF 실험동물 생산 전문기업으로 마우스, 랫드, 기니피그, 토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초)고도면역부전마우스, 2024년부터는 NOG-EXL 마우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아텍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팀은 ㈜코아텍 연구원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유전형 및 표현형 분석 이론·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험동물 유전적 특성 모니터링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전임상 분야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4월 ㈜코아텍과 국제적 수준의 실험동물 건강모니터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3월 28일 수성구 파동 소재 대형 공사장인 수성 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공사 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돼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으며 약 1,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소방은 봄철 기간 연면적 1만㎡ 이상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형공장인 대구텍을 방문해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학년도 1분기 관내 264교 2,17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은 ▲소인수 프로그램, ▲학교장 개설 학교특색 프로그램 등 2개 영역을 대상으로 개인위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통합․개선하는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 수준도 보장하고,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소인수 프로그램 영역은 수강 인원 부족으로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인원 미달 폐강 프로그램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한다. 또한, ▲학교장 개설 학교특색 프로그램 영역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초․중․특성화고에서 단위학교의 여건에 맞는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학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자율·책임· 소통과 참여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계 강화, ▲교육과정 기반 민주시민교육 안착, ▲학생자치활동 내실화, ▲체험․실천중심 민주시민교육 확산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1.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민주시민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위해 교당 180만 원을 지원하여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10교(초2, 중5, 고3)를 운영한다. 또한, 초․중등 교원 20명 정도로 민주시민(인권)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컨설팅, 연구과제 수행, 연구 실천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교육과정 기반 민주시민교육 안착에 힘쓴다. 민주시민교육을 연 4회 이상 범교과 학습 주제로 편성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