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금곡동에 소재한 한글컴퓨터학원에서 ‘물류 체험형 입식 지게차 실무역량 강화’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했다. 앞서 시는 물류·유통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4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 이론교육 △입식 지게차 실기교육 △기업체 현장 체험 실습 교육 등 기수별 8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최종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및 구직전략 수립 등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 덕분에 구직에 대한 폭이 넓어지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더욱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지역 내 일자리 유관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추석명절맞이 직원 격려를 위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 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올해의 취업목표를 조기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직영 취업지원기관으로,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센터 1층에 5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고, 백석, 남면, 광적, 장흥, 양주2동, 회천2동,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 이루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강수현 시장은 “직업상담사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이홍재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단축 진행됐다.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 기반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실습했고, 취업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들은 총 3개의 학습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하며 경력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취업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개설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상반기에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과정에 참여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판교역 일대에서 개시했다. 성남시는 9일 오후 1시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배달 음식 주문과 수령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실외 자율주행 로봇 6대를 판교역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로봇 4대를 추가 투입해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
(비씨엔뉴스24)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6일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일환으로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총괄운영센터(사무국)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문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저녁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촉진에 나섰다. 김미영 제주RIS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총괄운영센터 전 임직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업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를 비롯한 주요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주목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제주의 중장기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는 500개 이상의 기관, 기업이 참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10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섬 비전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특히 제주TP에서 운영하는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사업 등 재사용배터리 생태계 조성 단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따른 성과, 도내 기업과 확보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처음 2019년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개소, 2023년 안전성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가 지난 6일 경영인증평가원과 ISO인증 비용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관내 기업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추진에 들어가는 실질적 비용 절감에 대한 내용으로, 기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북구에 소재한 기업이 ISO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추진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에 위치한 경영인증평가원은 ISO 국제표준기구 인증 심사, 부여를 하고 또, ISO 인증 심사원을 교육, 연수 하는 ISO인증기관 및 심사원 연수기관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영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울릉군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정수)는 법정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4-H 울릉군본부와 기타농업인단체인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소속된 농업인단체연합체로서 울릉군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울릉군 농정의 주요현안사업인 벼농사 복원사업의 의의 및 추석이후 수확할 벼베기 행사 참여 및 나리분지 코스모스 경관작물 체험장 개관, 가을철 마을별 순회 농기계수리,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이후 농업인단체별 건의사항과 농업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수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남한권 군수께 감사를 표하며, 농업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농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울릉군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발굴·심사했다. 이번 U-BOX 2기는 총 10개 팀,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주제는 분야별로 ▲관광분야(별섬과학관, 스마트 관광 플랫폼 등) ▲환경분야(다회용기 확산) ▲교통분야(친환경 모빌리티) ▲디자인분야(공공디자인) ▲경제분야(공공오피스)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 주재 기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시된 정책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울릉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U-BOX를 통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제안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울릉군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