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은 지난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정준호) 및 남구지회(회장 윤성만)와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여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남구청은 지난 21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했던 전세사기 예방 교육(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법률자문 변호사의 특강)에 이어 집중적인 전세사기 예방의 일환으로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전세 계약 체결을 위한 『전세 계약 유의 사항』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공인중개사들의 문의 사항에 대하여 현장 안내를 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하여 권고 사항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고생하신 대구지부와 남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으로 전세 사기에 대한 엄중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엘엔케이네이처와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 운영 활성화 이행 재 협약을 체결했다.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은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유휴노동력에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엘엔케이네이처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동백화장품 원료인 동백종자를 공급하고 ㈜엘엔케이네이처에서는 동백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전 협약기간이 만료에 따른 것으로, 동백종자 수매 단가를 kg당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매년 2,000kg이상 동백종자를 수매하고 동백화장품 매출액의 2%를 수수료로 납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시화, 시목인 동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여수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백화장품은 동백오일, 동백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동백클렌징폼 등 9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쿠팡, 스토어팜 등 인터넷쇼핑몰과 여수시 주요 특산품판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하고자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11명의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누고 공유한다. 청렴 문구가 작성된 청렴 다짐 패널을 든 인증사진 및 영상을 2주 간격으로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익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헌율 시장은 '공직자의 품위, 청렴에 대한 실천에서 비롯됩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전파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무를 다하도록 전했다. 익산시는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시청 모든 직원이 청렴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추진단 운영 △부패 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수립해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 문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주간 동안 남구립도서관은 ▲4월 13일 동화책 작가 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봄꽃 이야기 ▲4월 17일'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김정은 작가와의 만남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연체자 특별해제, 과월호 간행물 배부, 독서기록장 배부 등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
(비씨엔뉴스24) 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렸다. 2023-20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관이 주는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1일 방역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성구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소독방법, 주의사항 등 이론 교육과 방역장비 시연, 약품 취급요령 등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해충,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성구 방역기동반은 27개 반, 31명으로 편성돼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지에서 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방역 활동을 펼친다. 특히, 해충 활동이 정점에 이르는 5월부터 9월까지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야간 연무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잦아진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충 발생과 해충 매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업무를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봄의 따스함과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어우러진‘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길을 따라 방문객들은 순창의 봄을 만끽하며,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경관 조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봄의 낭만을 더했다. 축제의 개막일에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유튜브 공연, 최우정 예술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순창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공연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한소민과 나운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봄밤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과 복지정책과가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복지정책과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금’ 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이상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ü 성금 기부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고산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권에 대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은 특화분야인 농업분야와 접목해 지역의 토종씨앗 단체인 ‘씨앗받는 농부’에서 추천한 신미연 강사와 책놀이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4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산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토종씨앗과 모종, 작물과 들풀을 가꾸면서 다양한 생명에 대한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이들에게 문화다양성과 생명다양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2. 1.부터 5. 15.)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산림과 직원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금지를 위한 영상 홍보, 산불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기문 시장은 “산불 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진화가 아닌 예방입니다.”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두 우리 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