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업 핵심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은 선배 교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과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 하나로 운영하는 멘토링은 ‘질문하기 수업으로 나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교과별 5시간씩 진행한다. 이날 결연식은 선배 교사와의 역량 강화 코칭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결연식 이후 이들은 수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배움과 성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원의 동반성장과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53원·초등학교 58교·중학교 37교·고등학교 38교·특수학교 3교의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 前 금양초 교장 최묘흔 강사의 ‘행복한 아이의 성장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학부모 ・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주제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최묘흔 강사는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부의 ‘다들어줄개’ 프로그램 전문상담사로 활동했다. 최 강사는 전문상담사로서 직접 겪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자녀 발달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부산대학교와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11일 부산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3일 고려대, 서강대 ▲18일 연세대, 중앙대 ▲20일 서울대 ▲25일 경희대, 한양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신청일에 맞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충분히 얻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작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공교육 인강이 올해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12일 오전 부산진구 동평중학교에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꾸렸다. 서류전형, 수업 실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고, 교과별로 국어 2명, 수학 2명, 영어 2명, 사회 2명, 과학 4명이다.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들이 함께 개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고1 학부모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도선경 금정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노아름 부산강서고 교사가 ‘과목 선택 안내와 학생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노아름 교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5명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같은 시간 시작하는 12일 연수는 이주현 동래여고 교사의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안내’ 주제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 교사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신청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자녀 학교로 연수 교재를 배부했고, 당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글로벌)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부산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1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준비된 행정,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적극성을 담아, 시민들에게는 만족감을, 공무원들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더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상징(심벌)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250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천 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천 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6월, 700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10월에는 2024년 싱가포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마켓), 투자유치(펀딩),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아카데미, 관계망(네트워킹)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약 3천24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바이
(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