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금천초등학교를 찾아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아이성장 책임학교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등 1, 2학년 학생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책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4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금천초등학교는 아이성장 관찰기간을 운영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상황을 섬세하게 살펴보며, 학생 맞춤형으로 아이성장을 지원하고, 놀이학년제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을 1:1로 밀착 지원하기 위해 아이성장 튜터를 적극 지원하여 학교 수업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급우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추후, 5월에는 아이성장 전문가 종합진단 및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꼼꼼하게 챙기고 도울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초등 1, 2학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집중 지원하는 아이성장 책임학교 놀이수업을 직접 경험 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세심히 살폈다. &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해양 치유 캠프 1기’를 운영했다. 해양 치유 캠프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0명(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총 2기수 진행되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 치유 캠프는 학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을 통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 회복, 건전한 또래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산 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느끼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요활동은 해양교육원에서 준비한 숭어 치어 방류 프로그램과 어항 만들기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어항을 꾸며서 만들고 ▲치어 이름 짓기 ▲치어와 대화하기 ▲치어 건강 빌어주기와 마지막으로 치어 방류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과 친구의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치유 캠프 1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탁 트인 바닷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기분이 무척 좋았다. 어린 치어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직접 바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월과 5월에 다양한 과학행사와 대회가 준비된 '2024. 직지사랑과학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도내 10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과학관 및 발명교육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2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되는 기상기후 사진전 및 e-사진전을 시작으로 ▲5월 3일, 도심형 천체관측교실 '도심속 달달한 이야기' ▲5월 4일 '과학관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내 학교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의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오후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누구나 행사가 열리는 동안 방문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방문신청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과학에 관심있는 어른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과학자인 학생들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비씨엔뉴스24) 충북농기술원(조은희 원장) 포도연구소는 옥천군 및 영동군농업기술센터와 포도 재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공동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설팅은 포도연구소 연구사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등 5명이 참여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며, 4월 25일 영동군 매곡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포도 재배 주산지인 옥천과 영동을 중심으로 매달 2~3농가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기상으로 인해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 진단,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관수량 및 관비량 설정, 천·측창 제어를 통한 자동 환경관리 방법과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농업기술 지원도 함께한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권의석 팀장은 “옥천군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와의 지속적인 공동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도내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충북도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4월 25일, 26일 양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Spring Conference of KSAE & ESK’가 개최됐다. 한국응용곤충학회․한국곤충학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국내 곤충학자의 대부분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로 600명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최신 곤충학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곤충학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에게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하며 충북도 마이스 행사 유치에 신호탄을 울렸다. 충북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북도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의 단체로, 참가자 수와 도내 숙박 일수, 충북유니크베뉴 이용 여부, 충북도 전략산업 연계성 등 내부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국제회의·국내회의·포상관광 각 유형별 최대 1천만원, PLUS CITIES (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4일 저녁,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 아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자로 나서 ‘파밀리에 성당, 공간으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MBC충북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지식의 장을 이루었으며, 참석자들은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 있는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건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통섭의 광장'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5월 22일에는 장대익 과학철학자 ▲6월 26일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 등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통섭적 사고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도서관 문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 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봉명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를 이어가며 현장 교사들과 함께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간담회는 올해 봉명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정신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생님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법임을 밝혔다. 또한,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현장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밀착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 간 계약을 통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속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계약으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방안, 납품물량, 납품방법 등 세부사항을 최종 협의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캔당 3,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하여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여 청주공항 이용자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김치의 주요 원료 농산물인 배추와 고춧가루는 기상 조건, 재배 면적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불안정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가 지난 3월 출시됐으며, 이 제품은 보관성이 높아 배추가격이 하락할 때 대량으로 생산하여 일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어쩌다 못난
(비씨엔뉴스24)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더블유씨피(주)와 1,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잠재적 투자기업 호도가야 화학공업(주)와 A사를 방문하여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투자유치거점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청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고, 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제인사 및 코트라 일본지역 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클러스터 등 충북의 투자환경과 충북형 K-유학생, 못난이 김치 등 현안 사업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25일에는 SFC(주)(오창외투지역)와 렉쎌(주)(충주와 음성외투지역)의 본사인 호도가야 화학공업을 방문하여 마츠모토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청주국제공항, X축 고속철도망, 반도체와 배터리 클러스터 등 구축되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앙부처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현안을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기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지역의 기초 디지털 역량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성과 확대를 목표로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초 충주 내 제조업 대상으로 디지털 수요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 전산화 및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능 도입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충청북도와 충주시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의 디지털 강소기업인 ㈜디엘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제조업에 필요한 수요처 견적요구 분석 및 데이터 통합‧관리, 최적의 원가 산출은 물론 3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충북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디지털 전환(MX) 플랫폼’을 구현한다. 현재 서충주 산업단지에 구축 중인 X